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요구가 강해지며,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과 투명한 모니터링이 해당 기업들의 주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비바, 도리스 그룹이 석유화학 산업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아비바-도리스 그룹,
석유화학 기업의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및
모니터링 지원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한다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요구가 강해지며,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과 투명한 모니터링이 해당 기업들의 주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 SE-아비바-도리스, 석유화학 산업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4일, 아비바(AVEVA), 도리스(DORIS) 그룹과 석유화학 산업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3사는 업스트림(원유 탐사, 개발, 생산 등) 부문의 성능 향상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완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각 사의 전문 엔지니어링 역량, 자산 수명주기 소프트웨어 솔루션, 디지털 전문성을 결합한다.
기존 석유화학 기업들은 단일화되고 구조화된 디지털 트윈 관련 데이터가 부족해 디지털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다양한 업체로부터 온 서로 다른 출처의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는 종종 데이터의 부정확성과 비호환성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구성하고 동향을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3사가 공동개발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은 석유화학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의 목표 달성, 자산 성과를 개선, 지속 가능성 향상, 프로젝트 투자 수익 극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될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새로운 자산을 더욱 빠르게 스트리밍하여, 엔지니어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운영 자산의 모든 측면을 반영하는 완전한 기능을 갖춘 살아있는 가상세계, 리빙(Living) 디지털 트윈은 원격 운영 및 생산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단일 책임 지점을 통해 자산의 추적능력이 향상하고, 안전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