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oT 앱이 수집하는 실시간 운영 및 제조 데이터의 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알림이나 경고도 함께 늘면서 중대한 경고와 잘못된 알림을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아비바는 AI로 의사결정에 실시간으로 관여해 운영 민첩성을 개선하는 아비바 인사이트 OMI 앱을 출시했다.
아비바, 아비바 인사이트 OMI 앱 출시
AI 내장해 실시간 의사결정 가능한 IIoT 앱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 통합으로 실시간 운용
산업용 사물 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앱이 수집하는 실시간 운영 및 제조 데이터의 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알림이나 경고도 함께 늘면서 중대한 경고와 잘못된 알림을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아비바는 10일, AI로 의사결정에 실시간으로 관여해 운영 민첩성을 개선하는 ‘아비바 인사이트 OMI(AVEVA™ Insight OMI)’ 앱을 출시했다.
▲ 라세쉬 무디 아비바 모니터링 및
제어 비즈니스 부문 수장 [사진=아비바]
아비바 모니터링 및 제어 비즈니스 부문의 수장인 라세쉬 무디(Rashesh Mody)는 “IIoT 앱이 보내는 경고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면 운영 시간과 자원의 손실을 초래”한다면서, 아비바 인사이트 OMI에 탑재된 AI 기능과 클라우드 분석을 활용하여 사용자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 조처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비바 인사이트 OMI 앱은 제어실 혹은 플랜트 현장에서 AI를 구현하여 상황 인식 OMI 시각화 디스플레이에서 실시간으로 탐지되는 이상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상하수도, 에너지,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엔지니어, 관리자 등 모두가 활용할 수 있다.
아비바 인사이트 OMI 앱은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AVEVA System Platform)에 AI 기능을 도입해 설비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경고를 보내고 비정상적인 작동 패턴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사전 경고를 통해 계획되지 않은 정지 시간이나 생산량 손실과 같은 비즈니스 문제가 심해지기 전에 인지하고 재빨리 해결할 수 있다.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AVEVA System Platform)은 기업 프로세스와 관리·감독, SCADA, HMI 및 산업용 사물 인터넷 앱을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대응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다.
지속적인 운영 개선과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모든 시설에서 설비 자산을 통합할 수 있는 협업의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부터 각 팀과 현장업무를 위한 표준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래밍이나 데이터 분야의 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마우스 클릭만으로 AI 기반 알림을 최적화할 수 있다. 사용자 피드백 데이터가 쌓일수록 AI 예측 엔진의 정확도가 향상되어 사용자에게 중요도에 따라 적합한 알람을 보낼 수 있다.
비정상적인 패턴이 감지되면 HMI/SCADA 솔루션 내의 앱이 이를 포착하여 사용자들은 필요한 곳에 분석 내용을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