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코퍼레이트 나이츠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매출이 10억 달러가 넘는 8,080개 기업을 기업의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에너지 감축률, 이사회, 리더십 등 ESG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지속 가능 수준을 평가하여 매겨진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순위에서 28계단 상승한 1위
기업 비재무적 성과 지표 ESG 개선 효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8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
1위에 올라 [그림=슈나이더 일렉트릭]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은 캐나다의 미디어 그룹이자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평가하는 지수다.
해당 순위는 매출이 10억 달러가 넘는 8,080개 기업을 기업의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에너지 감축률, 이사회, 리더십 등 ESG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지속 가능 수준을 평가하여 매겨진다. 올해는 임원진의 인종 다양성과 투명한 기업 투자가 참여율 등이 새로운 지표로 추가됐다.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인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개선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년 대비 28계단 상승한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토비 힙스(Toby Heaps) CEO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는 스마트 솔루션 분야에서 총 수익의 70%를 거두고 있으며, 총 투자의 73%도 해당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