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버추얼 이벤트 ‘에어익스피리언스 2021(AirXperience 2021)’을 개최한다.
AirXperience 2021 개최, 항공우주 경쟁력 공유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비즈니스 가속화 및 경쟁력 제고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쏘시스템은 오는 22일(프랑스 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버추얼 이벤트 ‘에어익스피리언스 2021(AirXperience 2021)’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높아지는 고객의 기대치 및 프로그램의 복잡성으로 인해 항공우주 산업은 위기에 직면했다. 이번 버추얼 이벤트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운송수단과 최적의 모빌리티 경험을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항공우주 분야 혁신가들을 대상으로 업계 선도기업들이 전하는 비즈니스 가속화 및 경쟁력 제고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에어버스(Airbus) 방위우주사업부, 헤메리아(Hemeria), 리페르(Liebherr), 소지클레어(Sogeclair),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irit AeroSystems)과 트러스트미(ThrustMe)의 각 분야 전문가들은 다쏘시스템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와 함께 항공우주 산업의 공급망, 방위 및 우주 관련 라이브스트림 세션에 함께 참여한다.
각 세션에서는 디지털 혁신과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같은 디지털 협력 플랫폼 도입이 새로운 항공우주 이동수단의 기획부터 설계, 제조, 테스트, 검증 및 유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어떠한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각 세션 주제를 살펴보면 △항공우주산업의 공급망의 사일로 현상을 제거하고, 가치 네트워크 중심으로 전환시켜 데이터의 투명성을 높이고, 조직과 장소를 넘나드는 협업 환경 구축 방안 △방산업체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임무계획 통합, 민첩성 강화, 스마트한 전투지속성 달성 지원 방안 △로켓 및 인공위성의 성공적인 우주 발사와 배치를 위한 개발 기간 단축 방안 등이다.
또한 이번 아젠다에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활용사례가 소개된다. 다쏘시스템 고객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비롯해 미국 볼 에어로스페이스(Ball Aerospace), 스페인 MTorres, 미국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irit AeroSystems), 터키항공우주산업(Turkish Aerospace Industries) 등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효율성과 유연한 생산성을 달성하고 있는지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