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가 엣지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랙마운트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과 고밀도 실내 냉각 솔루션 추가하며, 고격의 지속 가능성 전력을 지원한다.
버티브 엣지 제품 포트폴리오 추가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가 엣지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랙마운트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과 고밀도 실내 냉각 솔루션 추가하며, 고격의 지속 가능성 전력을 지원한다.
버티브는 업계 선도적인 온라인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제품군 중 하나에 리튬이온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 것을 비롯해, 네트워크 엣지용 새로운 전원 및 냉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Vertiv™ Liebertⓡ GXT5 리튬이온 UPS 제품군과 Vertiv™ Liebertⓡ SRC-G 실내 냉각 솔루션은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버티브 아시아의 통합 랙 솔루션을 담당하는 앤디 리우(Andy Liu) 디렉터는 “우리는 네트워크 에지에서 컴퓨팅 관리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가용성, 효율성, 그리고 민첩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버티브의 이번 신제품들은 소형 UPS의 리튬이온 기술과 소규모 IT 공간을 위한 고효율 실내 냉각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고효율 시스템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고객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버티브는 전력 밀도가 더 높은 리튬이온을 활용함으로써 일반적인 납축전지(valve-regulated lead acid, VRLA)와 동일한 면적에서 더 많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용량별로 1kVA 제품에서부터 3kVA 제품까지 제공되는 Liebert GXT5 리튬이온은 1U 리튬이온 외부 배터리 캐비닛(external battery cabinet, EBC)을 이용해 런타임 확장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VRLA 배터리가 약 2∼3년 지속되는 것과 달리, 리튬이온 배터리는 8∼10년(대략 UPS 자체 수명) 동안 지속되므로 잠재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고 불편한 배터리 교체 작업이 필요 없다.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는 VRLA 배터리보다 훨씬 가볍고 더 높은 온도에서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므로 랙에서 더 낮은 온도에 대한 필요성을 줄이고, 나아가 냉각에 드는 에너지 비용을 줄인다. Liebert GXT5 리튬이온은 UPS 장치와 배터리 모두에 대해 표준 5년간의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UL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리튬이온 배터리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셀 수준에서 배터리를 모니터링하는 통합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포함돼 있다.
Vertiv™ Liebertⓡ GXT5 리튬이온은 UPS 뒤의 랙에 설치할 수 있는 유지관리 바이패스 스위치 옵션인 Vertiv™ Liebertⓡ MicroPOD와 호환되므로, 보호된 랙 장비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지 않고도 UPS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Liebertⓡ SRC-G는 소규모 IT 공간을 냉각하는 데 있어서 최적의 가용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용량별로 3kW에서 11kW까지 사용 가능한 Liebert SRC-G는 벽걸이형이라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도 IT 장비에 연중 내내 냉각 기능을 제공한다. CE 인증을 획득한 Liebert SRC -G 제품군은 연중 내내 합리적인 부하 작동을 지원할 수 있다. 이 제품군은 효율적인 압축기 기술과 함께, 에너지 효율적인 EC 팬 기술과 R410A 냉매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Liebert SRC-G는 엣지 IT 위치를 관리할 때 추가적인 인텔리전스를 위한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하여, 고급 컨트롤러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