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는 ‘파워로직 히트태그(PowerLogic HeatTag)’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화재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워로직 히트태그, 연기·과열 조기 감지 스마트 센서
온습도를 측정·AI 알고리즘, 실시간 배전반 내부 분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최근 발생하는 제조 및 물류 시설 화재사고 등 산업 현장 화재 예방에 대해 스마트 센서 솔루션을 제시했다.
슈나이더는 ‘파워로직 히트태그(PowerLogic HeatTag)’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화재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 화재 아카데미 자료에 따르면, 건물 화재의 25%는 전기 사고로 인해 발생한다. 전기 배전반에서 발생하는 전기 사고는 손상된 절연체의 과열로 인해 발생한다.
파워로직 히트태그(PowerLogic HeatTag)는 배전반에서 발생하는 연기나 절연체의 과열에 대해 조기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다.
슈나이더는 설치 후 약 9시간 동안 화재 및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베이스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변 온습도를 측정하고, 배전반 내 절연체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입자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AI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배전반 내부 환경을 분석해 문제가 생길 경우 관리자의 이메일이나 SMS로 알람을 전송하고, 운영자가 이를 확인 후 조치를 취한다.
한편 슈나이더는 이 제품이 자사의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인증을 획득해 유럽 연합의 유해 물질 및 고위험성 우려 물질에 관한 제한 지침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의 수명이 다했을 때, 폐기 매뉴얼을 참조해 해체한 후 일부는 재활용 또는 폐기 처분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최근 산업현장에서의 전기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건조한 가을철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 조치에 더욱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센서 파워로직 히트태그(PowerLogic HeatTag)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화재예방 솔루션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화재 발생으로부터 기업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