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폼이 오는 4월6일 오후 2시 e4ds ee웨비나 플랫폼에서 2023년 크레아폼 콘테스트 우승자 발표와 함께 ‘3D기술을 활용한 역설계 콘테스트 결과 리뷰’를 진행한다.
3D 스캐너와 3D 프린터 등 3D 기술을 활용한 크레아폼 콘테스트의 대망의 우승자가 4월6일 공개된다.
크레아폼은 오는 4월6일 오후 2시 e4ds ee웨비나 플랫폼에서
2023년 크레아폼 콘테스트 우승자 발표와 함께
‘3D기술을 활용한 역설계 콘테스트 결과 리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레아폼 콘테스트 참가자들이 3D 스캐너를 이용해 스캔 데이터를 취득한 뒤 해당 데이터를 가지고 역설계, 3D 프린팅, 치수 검사를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뷰 할 예정이다.
크레아폼 콘테스트는 3D 스캐너를 통한 역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21년 최초 시작됐다.
행사는 단순히 3D 스캐너 사용자의 역설계 능력을 가르는 수준을 넘어 3D 스캐너 이외에도 3D 프린터에 대한 미션도 추가해 역설계 결과물을 출력해 그 전문성을 높였다.
올해 최종 본선에 올라 우승을 겨루는 팀은 총 4팀으로 Silver 부문에서는 △두이엔지 △지온3D, Peel 부문에서는 △채운스튜디오 △오베드가 자웅을 겨뤘다.
채운스튜디오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콘셉트를 가전제품 및 인테리어 용품을 스캔했다.
오베드는 무시동 히터 커버 역설계, 창문틀 사이의 공간을 마감할 수 있도록 히터 커버를 제작하는 콘셉트로 캠핑용 이동식 무시동 히터 도킹 커버를 스캔했다.
지온3D는 노트북 및 쿨링팬 역설계, 노트북 내부에 쿨링팬을 부착해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콘셉트로 게이밍 노트북 메인보드 하판케이스, 노트북 쿨링 도크 스테이션을 스캔했다.
두이엔지는 플로어 콘솔 역설계, 디젤 포터를 전기트럭으로 개조하는 것을 콘셉트로 1톤 트럭 포터 플로어 콘솔을 스캔했다.
콘테스트는 스캔, 역설계, 프린팅, 치수검사의 과정을 진행했고, 프린팅은 역설계 결과물을 CAD 파일로 제출시 레진 소재를 활용해 프로토타입으로 프린트를 진행했다.
각 참가자들의 작업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돼 리뷰에서 정확히 다룰 예정이다.
각 부문 별 최종 우승자는 2023년 1년간 각 제품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이후 해당 스캐너의 영구 소유권을 갖는다.
실버부문에서 사용된 스캐너는 크레아폼 Old recertified HandySCAN 700 모델이고, Peel3 부문에 사용된 스캐너는 peel3d 신제품 peel3 모델이다.
이번 행사는 진행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현장에 3D 스캐너가 더 많이 보급되고, 산업현장에서 고품질의 스캔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