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장점유율 1위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로봇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유니버설 로봇 에코시스템을 과시한다.
5월16∼1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K-01 부스
국내외 시장점유율 1위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로봇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유니버설 로봇 에코시스템을 과시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5월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기계대전(Busan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이하 BUTECH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부산국제기계대전은 부산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기계 전시회다.
올해는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28개국에서 453개 업체가 1,742부스 규모로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유니버설 로봇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기업의 규모나 사업의 종류에 상관없이 협동로봇을 활용해 작업환경을 자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무거운 용량을 반복적으로 이동시켜야 하거나, 정교하게 반복되어야 하는 업무 등 다양한 상황에서 협동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과 UR+에코시스템을 활용한 스크류드라이빙, 머신텐딩, 빈피킹, 프레스 머신, 블록가공, 폴리싱 공정을 시연한다.
또한 유니버설 로봇의 파트너사인 △일렉트릭스 △HRT △성원 △다스 △삼익THK가 참가하여 각자 어떻게 공정을 자동화했는지 사용법을 선보인다.
유니버설 로봇 관계자에 따르면, 파트너사의 전시품은 일렉트릭스(아트라스콥코의 스크류드라이빙 어플리케이션, 영창로보테크 모듈화된 머신텐딩 솔루션), HRT(Pickit 3D 비전을 활용한 빈피킹 어플리케이션), 성원(SICK 에어리어센서를 활용한 프레스 머신 어플리케이션), 다스(OnRobot의 D.PLOY를 활용한 머신텐딩, RobotiQ의 Sander를 이용한 폴리싱 어플리케이션), 삼익THK(LM 블럭 가공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전시회 시연에 활용될 유니버설 로봇의 e시리즈 협동로봇은 각 공정에 적합한 페이로드별 모델이 구비되어 있으며, 인간과 접촉하면 작동을 멈추는 압력 인식 센서가 내장 돼있어 별도의 안전 펜스 없이 작업자와 함께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짧은 시간안에 기존 직원들이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고 다양한 생산 작업 현장에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어, 새로운 생산 설비를 구축하기 어려운 환경의 기업들도 저비용으로 쉽고 안전하게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 이내형 대표는 “특유의 유연성과 안전성을 장점으로 하는 협동로봇은 계속해서 그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자동화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본 전시회를 통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유니버설 로봇의 안전하고, 노동집약적인 협동로봇 사용법을 공유하고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활용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벡스코 전시장 1,2,3,4홀 전체에서 진행되며 유니버설 로봇은 제2전시장 K-01번 부스에 위치한다. 무료 초청장 관련 문의는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 사무실(070-8850-82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