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의 ‘브이스피어 8(vSphere v8.0)’과 ‘브이샌 8(vSAN v8.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공공기관에 멀티 클라우드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브이스피어 8’·‘브이샌 8’ GS인증 1등급 획득
VMware가 국가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공공기관에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VMware는 자사 소프트웨어인 ‘브이스피어 8(vSphere v8.0)’과 ‘브이샌 8(vSAN v8.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확보 및 유통촉진을 위한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서 및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GS인증은 ISO/IEC 25023, 25041, 2505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한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의 수의계약이 지원된다. 또한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으로 지정된다.
먼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VMware ‘브이스피어 8’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플랫폼으로, 기존 및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최신 하드웨어와 다양한 가속기 지원을 통해 해당 워크로드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Day 2 운영을 지원하며 재난 복구와 보안과 같은 고객 요구 사항을 수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확장 옵션을 제공한다.
공인 인증 받은 ‘브이스피어 8’를 기반으로 VMware는 GPU 및 DPU에 기반한 최신 분산 서비스 아키텍처로의 확장, 그리고 신속한 처리 역량에 최상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결합한 워크로드 성능 극대화를 지원한다.
또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엔터프라이즈급 셀프 서비스 쿠버네티스 런타임을 확장 제공하며, 이를 통해 IT팀과 데브옵스(DevOps)팀은 손쉽고 안정적으로 기존 및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빌드, 실행, 관리, 보호 및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재난 복구 등 VMware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온프레미스 환경에 클라우드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함께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소프트웨어인 VMware ‘브이샌 8’은 업계를 선도하는 HCI 솔루션으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를 갖춘 최신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해 획기적인 성능과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브이스피어 8 과의 완벽한 통합으로 관리 및 I/O 성능을 높이고,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정책 기반의 스토리지 할당과 용량 효율성, 확장 클러스터를 통한 높은 가용성, 데이터 보호 및 암호화 기능 등을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VMware 브이샌 8은 최신 TLC 스토리지 장치를 지원하며 성능이 최대 4배 향상된 미래형 인프라를 제공한다.
고객은 고성능 및 고효율의 데이터 보호로 TCO(총 소유 비용)를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최대 4배의 효율로 더욱 향상된 데이터 압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더 적은 장애 도메인, 더 빠른 재동기화 시간 및 최대 100배 더 빠른 네이티브 스냅샷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토리지 풀 구성으로 가용성도 향상됐다.
전인호 VMware 한국 지사장은 “VMware 코리아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자사의 ‘브이스피어 8’ 및 ‘브이샌 8’을 바탕으로 국내 공공기관에 안정성과 효율성, 보안성을 갖춘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계기로 VMware는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유연성과 선택권을 제공, 더 빠른 혁신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