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I 시대 데이터센터, 지속 가능성·효율성 향상 강조
“AI 시대 데이터센터 산업은 단순히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효율적인 전력관리와 첨단 냉각 솔루션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며,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가 요구되고 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 및 냉각 솔루션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에 대한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첨단 냉각 기술은 에너지 절약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으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2025년에는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데이터센터에 통합하여 재생 가능 에너지가 풍부한 시기에 에너지를 최적화하여 충전하고, 고수요 상황이나 전력 공급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데이터센터와 유틸리티 간의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센터는 유틸리티와 전력 소비 패턴 및 예측 데이터를 공유하고, 최적의 전력 프로파일을 선택함으로써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원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데이터센터에 발맞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랙(Rack), 쿨링(Cooling) 등의 다양한 전력 관리 및 냉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측은 이러한 솔루션이 데이터센터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을 강화해 친환경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기술이 데이터센터 설계, 유지 관리 방식, 유틸리티와의 전력 관리 자동화에 점점 더 활용되면서 백업 전력 및 냉각 시스템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데이터센터 및 AI 부문 수석 부사장인 스티븐 칼리니(Steven Carlini)는 “AI 시대의 데이터센터 산업은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첨단 냉각 솔루션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유틸리티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및 AI 중심 세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