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열린 제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를 맞아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10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10개 공약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05년부터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개발 평가 지표 ‘플래닛&소사이어티 바로미터’의 방향성에 맞춰 개발되었으며, 올해 9월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Sutainable Development Golas)와도 부합한다.
기후 변화 방지 노력, 15년 내에 모든 공장 탄소중립 실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열린 제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를 맞아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10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10개 공약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05년부터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개발 평가 지표 ‘
플래닛&소사이어티 바로미터’의 방향성에 맞춰 개발되었으며, 올해 9월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Sutainable Development Golas)와도 부합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개의 지속가능경영 공약을 통해 향후 15년 내에 자사의 모든 공장과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공급업체와 고객의 참여를 유도해 일관성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들이 능동적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도입해 에너지 소비를 30%까지 감축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저소득층에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보급하고 연료 빈곤 해소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하고, 버려지는 에너지를 줄여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즉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록 지구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지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가 선정한 기후 변화 대응 A기업 리스트에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COP21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 폭을 2도 이내로 제한한다는 목표에 공헌하고자 하는 39개 프랑스 기업들의 기후 서약에도 동참한 바 있다. 또한 코퍼레이트나이츠 선정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기업(2015, 9위)’, 뉴스위크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10대 기업(2014)’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품 재활용, 저탄소 솔루션, 신재생에너지 등 10개 공약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 파스칼 트리쿠아 회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역할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삶이 연결되어(Life Is On)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속가능성은 우리의 핵심적인 전략이며, 더 나은 기후 환경이 더 나은 경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기후 변화 대응과 경제 발전은 분리될 수 없는 문제다”라고 10대 공약 추진 취지를 밝혔다.
COP21을 맞아 발표한 이번 10개 공약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제품과 솔루션뿐 아니라, R&D와 공급망 부문에서도 적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앞으로 추진하게 될 모든 대형 고객 프로젝트에서 CO2의 영향을 측정하고, 정량화 한다.
2. 신규 제품 100%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 디자인 웨이(ecoDesign Way™)에 따라 설계하고 제품 매출의 75%를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제품을 통해 실현한다.
3. “end-of-life” 서비스로 수명이 만료된 제품을 재활용하여 12만 톤의 탄소 배출을 방지한다.
4. 저탄소 솔루션으로10년 내에 사회하위계층구성원에 속하는 5천만의 거주자들에게 전기 공급이 가능하도록 한다.
5. 신재생에너지와미니그리드 개발을 위해에너지 저장장치관련 과제를 추진한다.
6. 5년 안에 SF6 가스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고, 10년 안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에서 SF6 가스의 사용을 없앤다.
7.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집약도(energy intensity)를 매년 3.5% 감소시킨다.
8. 슈나이더 일렉트릭 내에서 교통수단에 의해 배출되는 CO2를 매년 3.5% 감소시킨다.
9. 향후 10년 간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R&D에 100억 유로를 투자한다.
10.
기후 채권을 발행해 저탄소 기술 R&D를 위한 자금을 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