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실리콘밸리 혁신 프로그램(Silicon Valley Innovation Program)’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 및 에너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새롭게 기획됐다. 혁신 사업부의 신임 부사장 폴 캠벨(Paul Campbell)이 이끄는 이 프로그램은 보스턴과 실리콘밸리 지역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 3곳과의 파트너십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실리콘밸리 혁신 프로그램 발표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실리콘밸리 혁신 프로그램(Silicon Valley Innovation Program)’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 및 에너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새롭게 기획됐다. 혁신 사업부의 신임 부사장 폴 캠벨(Paul Campbell)이 이끄는 이 프로그램은 보스턴과 실리콘밸리 지역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 3곳과의 파트너십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혁신 프로그램’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연구개발 자원과 에너지 및 사물인터넷 벤처 캐피털 회사인 아스터 캐피털(Aster Capital)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스터 캐피털의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및 투자, 실리콘밸리 주변의 대학 참여를 늘리고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확장할 예정이다. 혁신 프로그램은 기존 시장을 넘어선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 담당 최고 책임자 프리스 배너지(Prith Banerjee)는 “사물인터넷은 도시화, 전기화, 디지털화 트렌드가 융합함에 따라 에너지 산업에 큰 변화의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며 “사물인터넷이 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발전 측면에서 매우 기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혁신 프로그램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로운 인재와 비즈니스 모델에 다가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사업부 부사장 폴 캠벨(Paul Campbell)은 “에너지 관리 혁신에 있어서의 스위트 스폿(sweet spot: 가장 이상적인 지점)은 바로 사물인터넷과 에너지의 교차점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은 연구개발에 반영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보다 큰 참여와 새로운 수익 패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한다”며 “에너지의 모습을 바꿔가고 있는 스타트업과 함께 하는 이 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