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주간 IT 이슈] [1] 인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헬스케어 딥러닝 성능 최적화 , [2] 마이크로소프트, 신규특허 ‘햅틱 밴드’ 주목 , [3] 퀄컴, IoT·웨어러블·스마트시티 용 ‘9205 칩셋’ 선보여 , [4] 페이스북 “새로운 버그로 680만명 사진 액세스 당할 수 있다” , [5] 가트너 “법무부서 81% 디지털화 준비 못했다”
12월 세째주 미주 주간 IT 이슈
[1] 인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헬스케어 딥러닝 성능 최적화
인텔 소프트웨어가 헬스케어 이미징을 위한 딥러닝 성능 최적화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은 혁신 업체가 다양한 프레임 워크 및 교육 플랫폼의 인텔 아키텍처에서 최적의 방식으로 딥러닝 모델을 배포하고 통합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외신은 “딥러닝 및 기타 인공지능은 의료 이미지 작업을 간소화하고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미징 데이터 연구 가치를 높이는 흥미로운 잠재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신규특허 ‘햅틱 밴드’ 주목
마이크로소프트가 신규특허 햅틱밴드를 통해 촉각 피드백을 제공해 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밴드를 팔다리 및 관절 주위에 착용할 경우, 태플릿을 통해 사용자의 비자발적인 움직임을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은 “햅틱 배드를 통해 자동으로 무의식적인 움직임을 줄이고 액츄에이터의 동작을 조정할 수 있다”며 “해당 데이터는 태블릿 또는 휴대폰의 센서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3] 퀄컴, IoT·웨어러블·스마트시티 용 ‘9205 칩셋’ 선보여
퀄컴이 저전력, 광역 네트워크가 필요한 IoT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칩셋인 ‘9205 LTE 모뎀’을 선보였다. 퀄컴에 따르면, 해당 모뎀은 웨어러블, 자산 추적기, 건강 모니터, 보안 시스템, 스마트 도시 센서 및 스마트 미터를 포함, LPWAN에서 작동되는 장치 및 응용 프로그램을 위해 특수 목적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퀄컴 9205 LTE 모뎀은 하나의 칩셋에서 글로벌 멀티 모드 LTE 카테고리 M1(eMTC) 및 NB2(NB-IoT), 2G/E-GPRS 연결을 지원한다.
[4] 페이스북 “새로운 버그로 680만명 사진 액세스 당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주요 소프트웨어 버그로 인해 타사 앱이 최대 680만 사용자의 사진에 잘못 액세스하도록 허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여기에는 사용자가 사이트에 업로드하기 시작했지만 공개적으로 게시하지 않은 이미지들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빠른 시일 내, 문제의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해당 버그의 영향을 받는지 알려주는 도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개발자와 협력해 영향을 받게 되는 사용자의 사진을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5] 가트너 “법무부서 81% 디지털화 준비 못했다”
가트너가 10개의 법인 법률 부서 중 8개가 조직의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법무부서에 디지털을 적용할 경우, 정시 디지털 프로젝트 전달을 63%까지 늘릴 수 있고, 적절한 위험 관리 조치가 적용된 디지털 프로젝트 수를 46%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법률계는 기존 업무들이 디지털 비즈니스가 운영되는 속도와 양립할 수 없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려는 대부분의 시도는 대응력과 적절한 위험 관리 사이의 균형을 맞추지 못했으며, 법률 부서는 디지털화를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 워크를 개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