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e-모빌리티 분야의 트랙션 인버터를 위한 새로운 HybridPACK™ Drive G2 Fusion 전력 모듈을 출시하며, 실리콘(Si)과 실리콘 카바이드(SiC)를 결합해 비용은 낮추고, 자동차의 성능과 효율은 높여 최적의 균형을 맞췄다.
SiC·Si 비율 3:7 시스템 효율 최적화 전력 모듈 출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실리콘(Si)과 실리콘 카바이드(SiC)를 결합해 비용은 낮추고, 자동차의 성능과 효율은 높여 최적의 균형을 맞춘 전력 모듈을 출시하며, e-모빌리티 트랙션 인버터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인피니언은 e-모빌리티 분야의 트랙션 인버터를 위한 새로운 HybridPACK™ Drive G2 Fusion 전력 모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피니언의 실리콘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술을 결합한 첫 번째 플러그 앤 플레이 전력 모듈인 HybridPACK Drive G2 Fusion은 성능과 비용 효율성 간의 최적의 균형을 제공해 인버터 최적화를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힌다.
전력 모듈에서 실리콘과 SiC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는 SiC가 열전도율, 항복 전압 및 스위칭 속도가 더 높아서 실리콘 기반 전력 모듈보다 더 효율적이지만 더 비싸다는 것이다.
새로운 모듈을 사용하면 차량당 SiC 사용량을 줄여서 시스템 비용을 낮추면서 차량 성능과 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스템 공급업체는 30퍼센트는 SiC, 70퍼센트는 실리콘을 사용하여 전체 SiC 솔루션의 시스템 효율을 거의 달성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HybridPACK Drive 전력 모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HybridPACK Drive G2 Fusion은 차량 부품 또는 모듈에 빠르고 쉽게 통합할 수 있다.
750V 등급에서 최대 220kW를 제공하고 -40℃∼+175℃의 전체 온도 범위에서 높은 신뢰성과 향상된 열전도성을 보장한다.
인피니언의 CoolSiC™ 기술 및 실리콘 IGBT EDT3 기술의 고속 턴온 기능으로 싱글 게이트 드라이버 또는 듀얼 게이트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전체 실리콘 또는 전체 SiC 기반 인버터에서 퓨전 인버터로 쉽게 재설계할 수 있다.
한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이다. 인피니언의 제품 및 솔루션은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선도한다. 2023년 회계년도(9월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만8,600명의 직원들과 함께 163억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