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가 최근 전기차의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효율적인 차량 냉·난방 및 전력부품의 온도 관리를 위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 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래 전기차 통합 열관리 요소별 기술개발 전략 주제 발표
배터리 열관리시스템·통합 열관리시스템 미래 동향 공유
산업교육연구소(이하 산교연)가 최근 전기차의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효율적인 차량 냉·난방 및 전력부품의 온도 관리를 위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 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교연은 열관리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미래 전기차 통합 열관리 요소별 기술개발 전략과 효율 극대화 방안 세미나 –전기차 열관리 A에서 Z까지–’ 세미나를 7월11일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배터리 열관리시스템(BTMS) 기술 및 개발 전략 △모터 및 인버터(PE-TMS) 기술 및 개발 전략 △공조시스템 (HVAC-TMS, 히트펌프) 기술 및 개발 전략 △통합 열관리시스템(I-TMS) 기술 분석 한계 및 미래 동향 등이며 오후 1시30분부터 4시40분까지 진행된다.
산교연 관계자는 “전기차의 통합 열관리 시스템은 주행거리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공급해야 하는 열에너지의 양이 증가함과 아울러 효율적인 저장과 분배가 필요하다”며 “금번 세미나로 전기차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우위를 점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