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 배터리 시장규모가 2030년 70조원에서 2050년에는 600조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가 이에 발맞춰 폐배터리 재활용 활성화 이슈와 새로운 공정 기술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통합관리체계 및 정책 추진 방향 소개
양극소재 재활용 위한 건식 신공정 기술개발 사례·기대효과 공유
사용 후 배터리 시장규모가 2030년 70조원에서 2050년에는 600조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가 이에 발맞춰 폐배터리 재활용 활성화 이슈와 새로운 공정 기술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5월10일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활성화 이슈와 (신)공정 기술 소개 및 실증/적용 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통합관리체계 및 정책 추진 방향을 시작으로 원료 추출 기술개발 이슈,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안전성 검사 제도 및 시험방법, 건식 완전방전시스템 기술개발 소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기술현황 및 방향, 양극소재 재활용을 위한 건식 신공정 기술개발 사례와 기대효과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폐배터리의 제반 정보에 대한 세션도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환경공단, 지질자원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의 기관과 솔라라이트 기업이 발표에 나서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진행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최근 정책방향부터 기술 트렌드와 연구방향, 향후 산업 추이를 전망할 뿐만 아니라 성공사례 소개 및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며 “생생한 연구기술 개발 경험과 미래 비즈니스 기회와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오니 관계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