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와 커넥티드 차량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어비퀴티(Airbiquity)가 MWC 2017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 서비스와 ST의 텔레매틱스 및 커넥티비티 프로세서 텔레마코(Telemaco) 통합을 데모로 선보인다.
MWC 2017에서 텔레마코 통합 데모 시연
OEM업체의 OTA 소프트웨어 관리 솔루션 구축에 이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와 커넥티드 차량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어비퀴티(Airbiquity)가 MWC 2017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 서비스와 ST의 텔레매틱스 및 커넥티비티 프로세서 텔레마코(Telemaco) 통합을 데모로 선보인다.
에어비퀴티의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이 통합된 ST의 텔레마코3 평가보드(Evaluation Board; EVB)를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업데이트 시나리오와 전형적인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업체의 OTA 사용 방식을 기반으로 에어비퀴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온보드 ST 텔레마코3 EVB 플랫폼 간의 상호운용성을 보여준다.
▲Telematics box block diagram
에어비퀴티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존 터틀(John Tuttle)은 “널리 사용되는 텔레매틱스 프로세서인 ST 텔레마코 제품군과 에어비퀴티의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관리 제품의 통합으로, ST 텔레마코3 프로세서로 보안 및 성능이 강화된 스마트 게이트웨이 플랫폼을 통해 여러 자동차의 텔레매틱스 및 전자제어 장치에 엔드-투-엔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더욱 경제적으로, 안전하게, 바로 사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수행할 때의 이점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OEM 업체들이 차량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OTA 소프트웨어 관리 솔루션 구축할 때 상당한 이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러한 기술 통합이 도움이 될 것으로, 그 가능성을 상당히 크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텔레마코 디바이스 제품군은 일반적으로 자동차 텔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무선 데이터 관리를 처리하기 위해 고대역폭 커넥티비티(1Gb/sec ETH) 및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전용 실시간 OS로 실행되는 독립적인 절연 Cortex-M3 서브시스템을 통해 차량 내 CAN 버스를 제어할 수 있다. 텔레마코 프로세서는 유연한 메모리 및 CPU 코어 구성을 갖추고 있어서 리눅스 OS 및 기타 포직스(Posix) OS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자동차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에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