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신희동)이 산업디지털전환추진단을 출범 시키고, KETI 산하 11개 연구센터 간 협력으로 산업 대전환을 견인한다.
▲산업디지털전환추진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개 연구센터 간 협력, 산업 대전환 견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신희동)이 산업디지털전환추진단을 출범 시키고, KETI 산하 11개 연구센터 간 협력으로 산업 대전환을 견인한다.
KETI는 국가 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디지털전환추진단’(단장 이규복)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추진단에는 KETI 소속 11개 연구센터(나노융합, VR/AR, 콘텐츠응용, 데이터융합플랫폼, 자율지능IoT, 지능융합SW, 에너지IT융합, 스마트제조, 지능로보틱스, IT융합부품, ICT융합)와 연구원의 기술전략을 담당하는 기술정책실 관계자들이 합류했다.
추진단은 향후 산업데이터·AI의 처리 및 활용, VR·AR 등 가상협업, 디지털 트윈, 지능형 로봇, 첨단 소재부품·센서 등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를 위한 R&D 발굴, 기획을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KETI 이규복 부원장(선임연구본부장)은 “최근 정부도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전략’,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등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산업에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KETI도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R&D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