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CEO: 팻 겔싱어)가 ‘2018년 IT 7대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VMware와 Dell Technologies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인 바스크 아이어(Bask Iyer)가 작성한 것으로, 사람, 프로세스, 기술을 중심으로 CIO가 주목해야 할 2018년 IT 시장 전망과 동향을 담고 있다.
바스크 아이어 CIO는 사람, 프로세스, 기술의 세 가지 핵심 요소가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운영돼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일곱 가지 트렌드를 제시했다. 그는 2018년 IT 트렌드로 △IT 인재 창구의 확대, △IT 업계 커리어의 변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 전환, △협력기반 프로젝트 활성화, △지속적인 학습 환경 조성, △애플리케이션 기반 비즈니스 혁신, △인공지능의 급성장을 지목했다.
사람, 프로세스, 기술 요소가 결합해 운영돼야 시너지 효과낼 수 있어
VMware(CEO: 팻 겔싱어)가 ‘2018년 IT 7대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VMware와 Dell Technologies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인 바스크 아이어(Bask Iyer)가 작성한 것으로, 사람, 프로세스, 기술을 중심으로 CIO가 주목해야 할 2018년 IT 시장 전망과 동향을 담고 있다.
바스크 아이어 CIO는 사람, 프로세스, 기술의 세 가지 핵심 요소가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운영돼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일곱 가지 트렌드를 제시했다. 그는 2018년 IT 트렌드로 △IT 인재 창구의 확대, △IT 업계 커리어의 변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 전환, △협력기반 프로젝트 활성화, △지속적인 학습 환경 조성, △애플리케이션 기반 비즈니스 혁신, △인공지능의 급성장을 지목했다.
1. IT 인재 창구의 확대: 일반적인 교육기관보다 특정 분야에서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커뮤니티 컬리지(전문대학교), National Academy Foundation(직업학교), Year Up(트레이닝 프로그램), 독학 등을 통해서 많은 IT 인재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 IT 업계 커리어의 변화: 향후 IT업계에서의 커리어는 시장 혹은 기술 동향을 잘 반영하는 전문성에 주목할 것이다. 따라서 보다 많은 CIO들이 CEO 직책에 도전하고, 이런 현상은 IT 기업 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3. 디지털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 전환: 유연한 사고 방식은 기업의 필수 요소가 될 것이며, 소규모 전략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의 성패를 기반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기업이 증가할 것이다.
4. 협력 기반 프로젝트 활성화: 앞으로 IT 부서는 회사 내 직원뿐 만 아니라 외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능동적으로 수용하거나 결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는 단순한 결과 보고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을 유도해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 할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
5. 지속적인 학습 환경 조성: 시장, 기술이 빠르게 움직임에 따라 IT 팀은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와 도구 등 첨단 기술을 숙지한다. 따라서 지역 소재 단과대학이나 온라인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6. 애플리케이션 기반 비즈니스 혁신: 기업들은 민첩한 대응력으로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며 DevOps 팀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비즈니스가 필요로 하는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킬 것이다. 또한 클라우드를 활용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모바일 앱이 핵심 서비스 모델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7. 인공지능의 급성장: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이며, 특히 데이터 기반 업무에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직업들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해 주요 결정들을 내리고, 실시간 명령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지능형 엣지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자율주행차, IoT 엣지 디바이스의 성장도 가속화될 것이다.
전인호 VMware Korea 사장은 “기술과 시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화하기 때문에 CIO는 예상치 못 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또한 CIO는 IT 부서가 단순히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서 나아가 비즈니스 목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