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는 15일, M.2 2230 포맷의 cifX 소형 다중 프로토콜 PC 카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이더넷 및 필드버스 프로토콜을 위한 M.2 2230 Key A+E 포맷의 cifX 카드는 기존 혹은 신규 장치를 산업용 자동화 네트워크와 즉시 연결해주는 기술 플랫폼으로, 그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M.2 포맷 다중 프로토콜 PC 카드 'cifX' 정식 출시
하드웨어 하나로 다른 프로토콜 실행할 수 있어
윈도, 리눅스, INtime, RTX, QNX 드라이버 지원
힐셔는 15일, M.2 2230 포맷의 'cifX' 소형 다중 프로토콜 PC 카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 힐셔, M.2 포맷의 cifX 다중 프로토콜 PC 카드 출시 [사진=힐셔]
실시간 이더넷 및 필드버스 프로토콜을 위한 M.2 2230 Key A+E 포맷의 cifX 카드는 기존 혹은 신규 장치를 산업용 자동화 네트워크와 즉시 연결해주는 기술 플랫폼으로, 그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cifX 카드는 힐셔의 netX 90 SoC를 탑재하여 하나의 다중 프로토콜 하드웨어로 여러 다른 프로토콜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PROFINET IO-Device, EtherNet/IP 어댑터, EtherCAT 슬레이브 및 OpenModbus/TCP를 위한 LFW(Loadable Firmware)와 해당 네트워크 커넥터도 함께 제공된다.
힐셔는 실시간 이더넷 및 필드버스 프로토콜 관련 펌웨어를 계속 공급하고 있다. 윈도, 리눅스, INtime, RTX, QNX와 같은 산업 환경에 사용되는 모든 주요 OS를 위한 장치 드라이버와 자체 장치 드라이버를 위한 C-Toolkit도 함께 제공한다.
폼 팩터가 22 × 30mm인 cifX 카드는 비전 시스템, 산업용 박스 PC, HMI 패널과 같은 소형 애플리케이션에도 활용할 수 있다.
힐셔 측은 “고객들은 M.2 포맷의 cifX 카드를 기반으로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저전력 소형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라며,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최신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PC 기반 시스템에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