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이 기존 자기 센서 대비 87% 작은 풋 프린트와 46% 낮은 높이의 TLI493D-W2BW 센시브 3D 자기 센서를 출시했다. 마이크로 모터의 BLDC 정류나 조이스틱과 게임 콘솔의 제어 장치같이 공간이 매우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인피니언 TLI493D-W2BW 3D 자기 센서
WLB-5 패키지, 대기 상태 전류 소모량 7nA
높이가 낮아 센서 위에 추가 부품 탑재 가능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29일, 기존 제품 대비 높이를 낮춘 센시브(XENSIV) 3D 자기 센서를 출시했다.
▲ TLI493D-W2BW 3D 자기 센서 [사진=인피니언]
인피니언의 최신 3D 홀 기술을 적용한 TLI493D-W2BW는 기존 자기 센서 대비 87% 작은 풋 프린트 46% 낮은 높이로 새로운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초소형 WLB-5 패키지(1.13mm×0.93mm×0.59mm)로 제공되는 TLI493D-W2BW는 대기 상태에서 전류 소모가 7nA로, 저항 기반이나 광학 솔루션을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높이가 낮아 마이크로 모터의 BLDC 정류나 조이스틱과 게임 콘솔의 제어 장치같이 공간이 매우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양면 PCB로 설계하거나 센서를 2개 PCB 사이에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센서 위에 추가 부품을 탑재할 수도 있다.
웨이크업 기능이 통합됐고 표준 어드레스가 사전에 구성된 4가지 제품 버전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제품 대비 더 높은 분해능(typ. 32.5~130 µT/LSB12)을 지원하여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범위를 확대했다. XY 각도 측정도 지원한다.
업데이트 레이트는 최대 5.7kHz(XY는 8.4kHz)이고 저전력 모드에서 분해능을 0.05Hz부터 770Hz까지 8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대기 상태에서 전력 소모는 7nA 수준이며 전원 전류는 3.4mA이다. I2C 인터페이스와 전용 인터럽트 핀도 포함됐다.
인피니언은 현재 TLI493D-W2BW의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양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