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이 MCU 통합성 향상에 초점을 둔 2종의 MCU 제품군을 출시했다. 센서 기반 IoT 기기들은 낮은 가격, 작은 크기, 성능 및 저전력 등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아날로그 기능과 디지털 제어 능력의 조합에 의존하고 있다. 두 제품군은 시스템 통합에 초점을 맞춰 신호 획득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아날로그 주변장치 및 멀티 전압 동작을 주변 장치 간 연결과 결합한 제품으로, 단일 개발 환경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아날로그 및 디지털 주변 장치 통합
단일 개발 환경에서 편리하고 효율적
센서 기반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들은 낮은 가격, 작은 크기, 성능 및 저전력 등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아날로그 기능과 디지털 제어 능력의 조합에 의존하고 있다.
▲ 'PIC18-Q41' 'AVR DB MCU' [사진=마이크로칩]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자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통합성 향상에 초점을 둔 PIC18-Q41 및 AVR DB MCU 제품군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군은 시스템 통합에 초점을 맞춰 신호 획득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아날로그 주변장치 및 멀티 전압 동작을 주변 장치 간 연결과 결합한 제품으로, 단일 개발 환경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IoT 엔드 노드와 산업, 의료기기, 웨어러블, 자동차 및 조명 시스템 등의 공간 제약적 감지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에서 신호 조정의 필요성을 해결하기 위해, PIC18-Q41 MCU에는 구성 가능한 연산 증폭기(Op Amp), 연산 기능을 갖춘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 및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가 탑재됐다.
혼합 신호 IoT 시스템은 여러 개의 파워 도메인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데, AVR DB MCU는 진정한 양방향 레벨 시프터(true bi-directional level shifter)를 통합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개발 과정을 간소화한다. 이 기능은 자동차, 가전제품, HVAC 및 액체 측정을 포함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용을 절감한다.
AVR DB MCU는 독립적이며 고도로 구성 가능한 3개의 연산 증폭기, 12비트 차동 ADC, 10비트 DAC, 3개의 제로 크로싱 감지기 및 코어 독립형 주변장치(CIP)가 추가되어 아날로그 신호 조정 및 처리에 관련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MCU 사업부 마케팅 선임 부사장 그렉 로빈슨(Greg Robinson)은 “개발자는 MCU를 단일 칩 컨트롤러로 사용하거나 더 큰 시스템에서 지능형 아날로그 신호 조정 설정 요소로 사용할 수 있다.”라며 “새로운 제품군을 통해 하나로 통합되고 원활한 개발 도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