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5G, AI, 에지, 클라우드 등의 워크로드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하는 맞춤형 솔루션인 '인텔 eASIC N5X'를 발표했다. 이는 인텔 FPGA 호환 하드 프로세서 시스템을 내장한 최초의 구조화된 eASIC 제품군이다. 고객은 인텔 eASIC N5X로 고객 맞춤형 로직과 FPGA에 내장된 하드 프로세서를 활용한 디자인을 '구조화된 ASIC'으로 이전할 수 있다.
인텔 eASIC N5X로 고객 맞춤형 로직과
FPGA 내장 하드 프로세서 활용 디자인을
구조화(structured)된 ASIC으로 이전 가능
인텔은 18일, ‘FPGA 테크놀로지 데이(FPGA Technology Day)’를 열고 5G, AI, 에지, 클라우드 워크로드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하는 새로운 맞춤형 솔루션인 ‘인텔 eASIC N5X’를 발표했다.
▲ 인텔, eASIC N5X 공개 [그림=인텔]
인텔 eASIC N5X는 인텔 FPGA 호환 하드 프로세서 시스템을 내장한 최초의 구조화된 eASIC 제품군이다. 고객은 인텔 eASIC N5X로 고객 맞춤형 로직과 FPGA에 내장된 하드 프로세서를 활용한 디자인을 ‘구조화된 ASIC(structured ASIC)’으로 이전할 수 있다.
데이브 무어(Dave Moore) 인텔 부사장 겸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그룹 총괄 매니저는 “인텔 eASIC N5X는 구조화된 ASIC의 향상된 성능과 낮은 전력 소모를 통해 고객이 인텔 FPGA의 유연성과 제품 출시 기간 단축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현재 시장에서 인텔처럼 포괄적 맞춤형 로직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FPGA는 고객이 직접 제품을 설계할 때 짧은 출시 기간과 최고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프로그래머블 FPGA를 활용하면 특정 워크로드를 위한 하드웨어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고, 날로 바뀌는 표준에도 적응할 수 있다. ASIC와 구조화된 ASIC는 낮은 전력 소모와 비용으로 하드웨어 성능 최적화를 제공한다.
인텔 eASIC N5X는 FPGA 대비 최대 50% 낮은 코어 전력 소비와 최대 50% 낮은 가격이 강점이다. ASIC 대비 출시 기간은 짧고 시제품 설계(Non-recurring engineering) 비용도 적다.
또한, 보안 부팅, 인증 및 안티탬퍼(anti-tamper) 기능을 포함해 인텔 애질랙스 FPGA 제품군에서 채택한 보안 장치 관리자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주요 보안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