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하반기 신입채용 접수를 8월20일부터 8월29일까지 받는다. 공개채용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수시채용으로 전환된다.
채용 규모 세 자릿수, 마지막 공개채용
SK하이닉스가 올해 마지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내년부터 수시채용으로 전환된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 신입채용 접수를 8월20일부터 8월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수시채용으로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공개채용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수시채용으로 전환된다.
모집 직무는 ‘설계, 소자, R&D공정, 양산기술, 양산관리, Product Engineering’ 등 20개 분야이며, 지역별(이천, 청주) 구분 채용 방식으로 진행돼 지원자가 원하는 근무지를 직무와 연계해 사전에 선택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SKCT(인적성평가), 면접, 최종 오리엔테이션(OT, Orientation),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OT(온라인 진행)도 채용 과정 중 하나이므로 반드시 이수해야 최종합격 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중 기졸업자는 2021년 11월, 졸업예정자는 2022년 1월 입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