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Xilinxⓡ)가 최첨단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버텍스(Virte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FPGA 공급을 통해 소니의 차세대 라이브 프로덕션 비디오 스위처 지원에 나선다.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FPGA, 최첨단 기술 구현
적응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Xilinxⓡ)가 최첨단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버텍스(Virte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FPGA 공급을 통해 소니의 차세대 라이브 프로덕션 비디오 스위처 지원에 나선다.
자일링스는 자사의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및 적응형 SoC(System-on-Chip) 디바이스가 소니(Sony)의 새로운 XVS-G1, 4K 라이브 프로덕션 스위처(Live Production Switcher)를 비롯해 전문가용 A/V(Audio-Video)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소니의 다양한 전자 제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회사의 첨단 기술이 결합되어 전세계적으로 라이브 이벤트를 캡처하고, 방송하는데 사용되는 세계적인 최첨단 A/V 제품이 실현됐다.
자일링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High Bandwidth Memory)를 탑재한 버텍스(Virte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FPGA는 새로운 XVS-G1 비디오 스위처가 이전 모델의 기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최대 24개의 4K UHD 채널 용량으로 라이브 이벤트의 시각적 프로세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자일링스 디바이스의 임베디드 HBM 컨트롤러와 고성능 트랜시버는 넓은 색영역과 매우 짧은 처리지연시간으로 높은 동적범위의 4K 고해상도에서 고속처리를 지원한다. 이는 자일링스의 HBM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 생중계 및 라이브 이벤트를 위해 구축된 최초의 방송용 비디오 스위처이다.
자일링스는 전문가용 A/V 시장을 위한 선도적인 반도체 공급업체이다. 20년 이상 자일링스는 소니의 전문가용 A/V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빌리티, 실시간 비디오 및 오디오 프로세싱, 하드웨어 최적화, A2A(Any-to-Any) 미디어 연결을 결합한 유연하고, 차별화된 표준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니의 미디어 솔루션 사업부 수석 총괄 매니저인 코이치 야마나카(Koichi Yamanaka)는 “자일링스 기술은 새로운 XVS-G1 스위처의 실시간 비디오 및 오디오 프로세싱과 라우팅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자일링스 아키텍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와 고객의 특정 제품 요구사항에 부합하여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일링스 디바이스를 채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