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의 눈부신 성장과 함께 차세대 공정에서 첨단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자율주행·메타버스·스마트제조 등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반도체 투자·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신공정과 소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반도체 산업의 눈부신 성장과 함께 차세대 공정에서 첨단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자율주행·메타버스·스마트제조 등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반도체 투자·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신공정과 소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채널5코리아에서 주최하는
2022 e4ds 반도체 트렌드 데이가 다음달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27호 컨퍼런스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반도체 첨단 기술·소재 경쟁 본격 개막’으로 최신 반도체 트렌드를 살펴보고 첨단 반도체 소재 기술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부 세션에는 △GaN·SiC·차량용 반도체 최신 동향의 3개 세션 △반도체 최신 설계 이슈 △반도체 소재 기술 동향 등의 구성돼 있다.
특별발표에는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석좌교수를 초빙해 ‘차세대 메모리의 발전방향과 소재동향-3D 적층 D램 기술’을 주제로 관련 강연이 예정돼 있다.
반도체 트렌드 데이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노근창 현대차 증권 상무가 나와 ‘글로벌 반도체 시장 동향’을 발표한다.
오전세션에는 △이형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GaN 전력반도체 연구개발 동향’ △함정호 울프스피드 FAE의 ‘SiC 전력반도체 최신 기술 동향’ △최연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이사의 ‘차량용 반도체 최신 기술 동향’이 준비돼 있다.
오후세션에는 최재혁 KAIST 교수가 ‘반도체 최신 설계 이슈 및 ISSCC 2022 동향’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이상익 DNF 전무의 ‘반도체 소재 기술 동향-Precursor’와 배종인 e4ds news 편집국장의 ‘반도체 소재 기술 동향-Specialty Gas & Rare Gas’ 세미나가 기다리고 있다.
이날 세션의 하이라이트로 황철성 서울대학교 석좌교수가 나와 ‘차세대 메모리의 발전방향과 소재동향-3D적층 DRAM 기술’을 발표한다. 3D 적층 방식은 차세대 반도체의 성능 고도화와 반도체 집적도를 해결할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술로 이 세션을 통해 미래 공정·소재의 변화, 적층 과정에 발생할 공정 이슈 등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 질문자 및 설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으며 다음달 3일까지 얼리버드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트렌드 데이를 주최하는 배종인 편집국장은 “차세대 GAA 공정 양산 등 본격적인 첨단 기술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반도체 신 공정으로 인한 새로운 소재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각계 전문가들을 모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일 개최되는 2022 e4ds 반도체 트렌드 데이는 e4ds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https://www.e4ds.com/seminar_introduce.asp?idx=13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