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라우드 게이밍, 데이터 분석, 고성능 컴퓨팅 등에 고효율 서버를 지원하며, ESG기조에 따라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동반한 토탈 IT 솔루션이 제공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 서버
HPC·데이터 분석·클라우드 게이밍 애플리케이션용 포트폴리오 지원
데이터센터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라우드 게이밍, 데이터 분석, 고성능 컴퓨팅 등에 고효율 서버를 지원하며, ESG기조에 따라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동반한 토탈 IT 솔루션이 제공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26일 AI·HPC·데이터 분석·디지털 트윈·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광범위한 서버에 엔비디아 그레이스(Grace) CPU 슈퍼칩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이 여러 산업을 통해 더욱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통해 개발자와 IT 관리자가 새로운 기술을 보다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에너지 효율 최적화로 비용을 절감하며, 이는 모든 데이터 센터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대 1TB/초의 메모리 대역폭으로 애플리케이션은 통신 속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초기에는 2U 2노드 포트폴리오로 시작하여 서버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점차 제품 라인이 확장될 예정이다.
파레쉬 카리아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수석 이사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이 탑재된 슈퍼마이크로의 서버는 최신 데이터 센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슈퍼마이크로의 토탈 IT 솔루션은 IT 요구사항에 대한 원스톱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슈퍼마이크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조합을 테스트하고 통합해 서버 또는 랙 수준의 설계가 IT 전문가의 현재 및 미래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실행의 일환으로 슈퍼마이크로는 AI·HPC·데이터 분석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에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탑재했다.
특히,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은 최신 PCIe Gen5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해 엔비디아 커넥트X-7(ConnectX-7) 스마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및 엔비디아 블루필드-3(BlueField-3) DPU를 포함한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Quantum-2 InfiniBand) 플랫폼 또는 엔비디아 스펙트럼 이더넷과 최적의 400Gb/s 연결을 가능한다.
슈퍼마이크로와 엔비디아는 수년 간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그래픽 △HPC △AI 액셀러레이터를 광범위하게 제공해왔다. 곧 출시될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새로운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통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한 전체 소프트웨어 스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Omniverse Enterprise)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산업용 가상 세계와 디지털 트윈의 3D 설계 협업 및 시뮬레이션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통합한 새로운 서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빌딩 블록 솔루션을 활용해 특정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광범위한 서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린 컴퓨팅 DNA를 기반으로 하는 슈퍼마이크로는 까다로운 데이터 센터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가장 발전된 에너지 효율 서버를 제공한다”며 “슈퍼마이크로가 시장에 출시하는 신규 시스템은 AI, HPC 및 데이터 분석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