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프로토콜 단거리 무선 연결 및 임베디드 머신러닝과 다중 센서를 갖추고, 가장 짧은 개발기간 안에 첨단 IoT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해 IoT 개발자들의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르딕 Thingy:53
‘Thingy:53’, 머신러닝 지원 다중 센서 장착
사전 인스톨 임베디드 머신러닝 펌웨어 제공
멀티 프로토콜 단거리 무선 연결 및 임베디드 머신러닝과 다중 센서를 갖추고, 가장 짧은 개발기간 안에 첨단 IoT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해 IoT 개발자들의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는 멀티 프로토콜 단거리 무선 연결 및 임베디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지원하는 다중 센서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인 노르딕 Thingy:53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장 짧은 개발기간 안에 머신러닝 기능을 갖춘 첨단 무선 제품의 개념 증명 및 프로토타입을 구현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Thingy:53은 듀얼 코어 Armⓡ Cortexⓡ M-33 프로세서를 내장한 노르딕의 첨단 멀티프로콜 SoC(System-on-Chip)인 nRF5340을 기반으로 노르딕의 nPM1100 전력관리 IC(PMIC: Power Management IC)와 nRF21540 프론트엔드 모듈(FEM: Front End Module) 및 PA/LNA(Power Amplifier/Low Noise Amplifier) 범위 확장기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이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에는 충전식 1,350mAh 리튬폴리머 배터리와 다중 모션 및 환경 센서가 장착돼 있다.
이 플랫폼은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를 비롯해 스레드(Thread), 매터(Matter), 지그비(Zigbee), IEEE 802.15.4, NFC 및 블루투스 메시 RF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Thingy:53에 직접 사전에 인스톨된 임베디드 머신러닝 펌웨어 또한 제공된다.
Thingy:53의 핵심인 nRF5340 SoC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다.
128MHz 클럭 속도의 Arm Cortex-M3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에서 첨단 알고리즘 및 임베디드 머신러닝과 관련된 복잡한 연산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1MB 플래시와 512KB RAM을 통해 가장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도 충분한 메모리를 보장한다.
네트워크 프로세서는 전력 효율적인 동작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자체 연산 리소스를 갖추고 있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실행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강력한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노르딕의 Thingy:53 제품 매니저인 파 하칸손(Par Hakansson)은 “노르딕의 Thingy 제품군은 가장 빠른 방법으로 혁신적인 단거리 무선 및 셀룰러 IoT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이핑 및 개발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이미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입증됐다”며 “이제 가장 강력하면서도 뛰어난 멀티 프로토콜 SoC를 이용한 새로운 Thingy:53이 출시되면서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제품군이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