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LTE-M 협대역 IoT 네트워크 연결 지원하는 8비트 MCU 개발 미니 보드가 출시돼 IoT 디바이스의 설계 간소화 및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IoT 디바이스 설계 간소화·비용 절감
5G LTE-M 협대역 IoT 네트워크 연결 지원하는 8비트 MCU 개발 미니 보드가 출시돼 IoT 디바이스의 설계 간소화 및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AVR128DB48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의 AVR-IoT 셀룰러 미니 개발 보드(Cellular Mini Development Board)를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5G 협대역 IoT 네트워크에서 센서 및 액추에이터 노드 구축을 시작할 수 있는 견고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AVR-IoT 셀룰러 미니 개발 보드는 소형 폼 팩터 보드로, 사용 가능한 5G 네트워크에 IoT 디바이스를 연결하려는 개발자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다.
이는 이동 중이거나 LoRaⓡ(Long Range) 네트워크 또는 기타 LPWAN(저전력 광역 통신망) 솔루션의 가용성이 제한된 원격 지역에 위치한 디바이스에 필수적인 기능이다.
최신 AVR128DB48 8비트 MCU 제품군을 통해 유연성과 설계 용이성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마이크로칩의 ATECC608 CryptoAuthentication™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보안 보호 기능이 포함된다.
ATECC608 디바이스는 마이크로칩의 IoT 프로비저닝 툴을 통해 대부분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8비트 MCU 사업부 그렉 로빈슨(Greg Robinson) 마케팅 선임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은 개발자가 다양한 임베디드 디자인을 쉽고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AVRⓡ 8비트 MCU 제품군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8비트 MCU로 원격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5G 협대역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저전력 등의 핵심 요소와 아날로그 주변장치를 통해 배터리로 구동되는 디바이스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