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자사의 차량용 MCU인 스텔라 제품군이 다수의 ECU 통합과 높은 컴퓨팅 능력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에 최적합하다며 현재 가장 높은 수준의 샘플 제공이 가능하고, 차량 테스트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ST 스텔라 MCU의 혁신적인 특성
6개 ARM R52 코어, 다양한 아키텍처·높은 퍼포먼스 지원
두 개 셀 하나의 비트 표현 PCM 특성 OTA시 두 배 메모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자사의 차량용 MCU인 스텔라 제품군이 다수의 ECU 통합과 높은 컴퓨팅 능력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에 최적합하다며 현재 가장 높은 수준의 샘플 제공이 가능하고, 차량 테스트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ST는 19일 e4ds ee웨비나를 통해 ‘Stellar Next Gen ST Automotive 32-bit MCUs’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를 맡은 ST의 진용하 차장은 스텔라(Stellar) 제품군이 강력한 수준의 컴퓨팅 능력과 OTA(Over the Air) 등을 통한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최적합한 MCU라고 언급했다.
스텔라 MCU는 기존 ST의 SPC5 MCU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분야, 바디, 파워트레인, 샤시 등을 넘어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도메인, 존 아키텍처 등 큰 어플리케이션까지 무리없이 구현할 수 있는 차량용 MCU다.
스펙에 P, G, E로 나눠지며, P, G 제품군은 존, 도메인에 맞춰 사용되고, 특히 P는 BMS(배터리관리시스템), 트랜스미션 등에 사용되고, G는 게이트웨이에 사용된다. E는 액추에이터, 센터 등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아날로그 영역에서 사용된다.
스텔라 제품군은 도메인, 아키텍처, 전통적인 차량을 대체할 새로운 세그먼트에 대한 대응으로 OTA, 버추얼라이제이션에 대한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카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프리 디벨럽먼트가 가능한 가장 높은 수준의 샘플이 제공가능하며, 현재 차량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향후 발전하고 있는 다양한 아키텍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높은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6개의 ARM R52 코어를 사용하고, 7∼16K DMPS 제공, 빠른 리얼타임과 세이프티, 시큐리티 등의 탑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하드웨어 가상화를 통한 안전한 통합제어기 환경을 제공하고, cortex-M4인 독립된 서브시스템 코어를 사용해, 효율적인 라우팅 가속기를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두 개의 셀이 하나의 비트로 표현되도록 설계된 스텔라의 PCM 특성을 사용해 OTA시 두 배의 메모리 공간을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으로 하드웨어 버추얼라이제이션을 제공한다. 최대 6개의 코어를 이용해 하이퍼바이저가 n개의 ECU 및 버추얼머신을 제어할 수 있다.
하이퍼바이저는 버추얼머신마다 전용 메모리 공간을 할당하거나 버스 마스터 동작을 수행한다.
또한 리얼타임 스케줄링을 통해 ECU들의 실시간 OS 스케줄러 및 효율적인 인터럽트 컨트롤러를 수행할 수 있다.
스텔라 제품군은 기존 ST의 SPC5 제품군과 대비해 여러 ECU를 통합할 수도 있고, 높은 컴퓨팅 파워를 가지고 있다. 또한 메모리도 크기 때문에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기존 SPC5 제품과 비교 선택해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