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텍이 자사의 콤 익스플레스 모듈 공급을 통해 인텔 랩 차이나의 HERO 생태계의 일원으로 참가하며, 로보틱스 4.0 프로젝트 성공을 돕는데 적극 나선다.
효율적인 설계·유연한 프로세서 확장성 제공
콩가텍이 자사의 콤 익스플레스 모듈 공급을 통해 인텔 랩 차이나의 HERO 생태계의 일원으로 참가하며, 로보틱스 4.0 프로젝트 성공을 돕는데 적극 나선다.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은 자사의 콤 익스프레스 모듈이 콤 익스프레스 모듈이 인텔 랩 차이나(Intel Labs China)의 HERO(Heterogeneous Extensible Robot Open) 플랫폼에 채택되어 효율적인 설계와 유연한 프로세서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텔 렙 차이나의 자율 시스템 랩에서 만든 Robot 4.0 플랫폼은 차세대 IoT 커넥티드 서비스 로봇과 리테일 로봇, 자율 주행 차량의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 및 가속화 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 교육 및 시험을 위하여 인공지능(AI)를 통합한다.
이 개방형 플랫폼은 인텔의 이기종 프로세서 기술과 인텔의 OpenVINO AI Toolkit과 결합하며, 현지작업, 탐색, 계획 및 인간-로봇 상호작용에 필요한 종합적인 S/W Libraries suite를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콩가텍 콤 익스프레스 모듈은 저전력 인텔 아톰에서부터 고성능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이르기까지 요구되는 성능 확장성을 제공하며 표준 구성은 conga-TC370 컴퓨터 온 모듈과 8세대 인텔 코어 SoC 프로세서를 적용하고 있다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의 규모는 2020년 기준 237억 달러로 해마다 약 20%씩 성장하여 2026년에는 74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시장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려면 로봇의 유연성과 자율성이 향상되어야 하며 작업 및 애플리케이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신속한 구성 능력이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지연 속도를 최소화한 컴퓨팅 역량이 필요하며, 이는 실시간 에지 컴퓨팅을 핵심 기술로 만든다.
송 지지앙(Dr. Song Jijiang) 인텔 랩 차이나 부사장 겸 이사는 “HERO 플랫폼은 인텔 랩 차이나가 서비스 로봇, 리테일 로봇, 자율주행 차량 등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해 특별히 구축한 소형, 이기종 저전력, 고성능 시스템 플랫폼 솔루션”이라며 “3년간의 지속적인 개발과 이기종 및 개방형 접근방법 덕분에 HERO 플랫폼은 폭 넓은 로보틱스 4.0 프로젝트를 위한 완벽한 개발 플랫폼으로 탄생했다. 향후 인텔 랩 차이나는 인공지능, 지능형 운송, 무선 데이터 통신, 서비스 로보틱스 등 4가지 주요 분야에 계속 주력하며, 업계와 학계, 연구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키 린(Becky Lin) 콩가텍 중국지사장은 “콩가텍이 인텔 랩 차이나의 HERO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로보틱스 4.0은 인텔의 이기종 컴퓨팅 하드웨어에서 딥러닝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OpenVINO Toolkit 과 AI 의 결합을 통한 진보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기술 분야이다. 유연한 에지 컴퓨팅 플랫폼은 로보틱스 4.0의 패러다임이므로 콩가텍 콤 익스프레스 모듈은 이 분야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