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 누보톤이 한국 시장 진출 및 진입 속도를 높이고, 일본 파나소닉 반도체 인수 이후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Nuvoton NuMake HMI MA35D1 S1 (이미지-누보톤)
Arm 코어 기반 800여종 MCU 보유
2020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 누보톤이 한국 시장 진출 및 진입 속도를 높이고, 일본 파나소닉 반도체 인수 이후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누보톤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누보톤은 파나소닉 반도체 사업 인수를 완료한 후 최근 출시한 제품들 기반으로 △시스템 제어를 위한 MCU 및 HDMI 관련 IoT 솔루션 △배터리 매니지먼트 관련 뉴 에너지 솔루션 △편리한 일상의 완성을 위한 오디오 관련 스마트 홈 솔루션 △최상의 안전을 도울 비주얼 센싱 솔루션 △산업 보안 관련 스마트 IIoT 솔루션이라는 5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누보톤은 △8051 △Cortex®-M 시리즈 △ARM9 △Cortex®-A35 △AM 코어를 채택한 800종 이상의 MCU 제품을 가지고 있다. Cortex®-M 오디오 SoC·앰프·컨버터·음성재생과 ChipCorder·음질개선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도 △TMOS △GaN △Gerda △ToF △BMIC △Analog IC △HDMI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Cortex®-A35 제품은 △최대 1GHz 시스템 주파수 △다양한 보안·디스플레이 및 비디오·고속 커넥티비티 I/O 지원 △최대 512MB DDR 내부 메모리 및 외부 메모리 추가 가능 △LQFP216·BGA312·BGA 364 패키지로 이루어진 다양한 구성의 옵션을 포함한다.
누보톤의 MCU는 △낮은 전력 소모 △3.3V 및 5V 산업용, △고속의 코어 스피드 △높은 신뢰성 △높은 보안 수준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며 제품들 간의 핀 호환이 가능하므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누보톤은 Cortex®-M0 코어 제품군에 대해서는 무료 컴파일러를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누보톤은 대만에 있는 본사를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그리고 인도에 지사를 두고 지역 서비스 및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