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첨단 세라믹 제조업체 쿠어스텍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파인 세라믹 생산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쿠어스텍코리아 현장사진
첨단 파인 세라믹 부품 전문社
30일까지 채용사이트 입사지원
글로벌 첨단 세라믹 제조업체 쿠어스텍코리아가 세계 4차 산업혁명의 뿌리인 첨단 세라믹 기술의 주역이 될 우수 인력 신규 채용에 나섰다.
쿠어스텍코리아는 파인 세라믹 부품 생산 인력(신입 및 경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 직종은 세라믹 기계가공(신입 및 경력), 환경안전(EHS) 등 4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사람인 등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기계가공의 경우 다양한 직무에서 연중 수시 채용하기 때문에 기한에 상관없이 다양한 포지션에 지원할 수 있다.
쿠어스텍코리아는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맞춰, 구미 외국인투자지역의 1만6,000여㎡ 부지에서 함께 일할 인력의 신규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첨단 세라믹 수요가 폭증해 2020년 구미 2공장을 증설하며 반도체 장비부품 생산 확대에 따른 충원이다.
쿠어스텍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We make the world measurably better)라는 비전으로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사내 농구장, 탁구장, 워라밸룸 운영, 임직원 대상 fun 이벤트, 35세 이상 임직원 대상 종합건강검진, 기숙사 및 통근버스 제공, 유치원·고등학교·대학교 자녀 학자금 지원, 인센티브/생산성보너스/명절보너스, 조식·중식·석식 제공 등이 대표적이고, 사무직의 경우 유연근무제가 장점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한편 쿠어스텍코리아는 100% 외투기업으로 2000년 설립 이후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력 생산품인 첨단 세라믹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핵심 소재다. 반도체 장비 등 공정 과정에 대거 투입되는 부품으로 팹 증설에 따라 세라믹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모기업인 쿠어스텍은 5대째 내려오는 미국 쿠어스 가문의 회사로서 전통 세라믹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첨단 세라믹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회사로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있다. 유럽, 아시아에 걸쳐 전세계 50여개국에 6천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 구미에는 한국 본사와 2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