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자사의 차량용 MCU에 TSMC의 RRAM(Resistive RAM) 비휘발성 메모리(NVM) 기술을 적용하며, 임베디드 메모리의 다음 단계로 28㎚ 및 그 이후의 기술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임베디드 메모리 다음 단계 28㎚ 이후의 기술 가능
장애 내성 높고 지울 필요 없이 비트차원 쓰기 가능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자사의 차량용 MCU에 TSMC의 RRAM(Resistive RAM) 비휘발성 메모리(NVM) 기술을 적용하며, 임베디드 메모리의 다음 단계로 28㎚ 및 그 이후의 기술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인피니언은 인피니언의 차세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TSMC의 RRAM(Resistive RAM) 비휘발성 메모리(NVM) 기술을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임베디드 플래시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엔진 관리 시스템이 처음 등장한 이후로 자동차 전자 제어 유닛(ECU)의 주요 빌딩 블록이다.
청정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자동차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추진 시스템, 자동차 역학 제어, 운전자 보조, 차체 애플리케이션 등에 사용되며, 전기화, 새로운 E/E 아키텍처, 자율주행의 혁신을 이루도록 한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MCU 제품은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RRAM은 임베디드 메모리의 다음 단계로 28㎚ 및 그 이후의 기술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의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은 확장된 성능에 가상화, 보안, 네트워킹 같은 첨단 기능을 결합하여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와 새로운 E/E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한다.
TSMC와 인피니언이 차량용 분야에 RRAM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RRAM은 장애 내성이 높고 지울 필요 없이 비트 차원의 쓰기가 가능하다. 내구성과 데이터 보존 성능은 플래시 기술에 필적한다.
TSMC의 사업 개발 부사장인 케빈 장(Kevin Zhang) 박사는 “TSMC와 인피니언은 1세대 AURIX TC2x 제품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근 10년 동안 RRAM NVM 기술과 관련해 협력해 왔다. TC4x를 RRAM으로 전환하면 더 축소된 노드를 사용해서 MCU 크기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것들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인피니언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의 토마스 보흠(Thomas Boehm) 선임 부사장은 “AURIX TC3x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선호되는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이다. TSMC의 RRAM 기술을 기반으로 한 AURIX TC4x는 향상된 ASIL-D 성능, 인공 지능 기능, 10Base T1S 이더넷과 CAN-XL 같은 최신 네트워킹 인터페이스를 앞세워서 이 성공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 RRAM 기술은 성능을 확장하고, 전력 소모를 낮추고, 비용을 절감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TSMC의 28㎚ eFlash 기술을 기반으로 한 AURIX TC4x 제품의 샘플을 주요 고객들에게 이미 공급하고 있다. 28㎚ RRA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샘플을 2023년 말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추가 정보는 infineon.com/aurixTC4x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