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월드 2023이 독일서 개막한 가운데 누보톤이 탄소중립을 위한 최신 제품 라인업들을 공개하며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솔루션과 엣지단에서의 인공지능 등을 선보였다.
MA35D1 MPU, 엣지 컴퓨팅서 객체 감지·인식
배터리 모니터링 IC, 배터리 수명·내구성 연장
▲임베디드 월드 2023 전시회 현장(사진:NuernbergMesse/Frank Boxler)
임베디드 월드 2023이 독일서 개막한 가운데 누보톤이 탄소중립을 위한 최신 제품 라인업들을 공개하며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솔루션과 엣지단에서의 인공지능 등을 선보였다.
마이크로컨트롤러 공급업체 누보톤 테크놀로지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월드 2023에 참가해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14일부터 3일 간 개최되는 이번 임베디드 월드에는 탄소 중립적인 삶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누보톤은 들고 왔다. △엣지 컴퓨팅에서 객체 감지를 위한 새로운 MA35D1 프로세서 △배터리 내구성·안전성·성능·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자동차 및 산업 배터리 모니터링 IC를 선보였다.
누보톤 MA35D1 MPU는 딥 러닝 모바일넷-SSD 모델을 사용해 엣지 컴퓨팅에서의 객체 감지와 인식을 제공한다. 리눅스에서 텐서플로우 라이트를 구동하고, 실시간 추론 결과를 화면에 표시할 수 있으며, USB 카메라, 병렬 RGB CMOS 등 이미지 센서를 지원한다.
또한 60×60 이미지 해상도에서 20FPS 추론속도를 가지며, 모바일넷-SSD 및 기타 인기 모델은 누보톤 누엣지와이즈(NuEdgeWise) 임베디드 엣지 AI 크리에이터 IDE 도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C의 모델 교육에서 누보톤 엣지 장치의 배포에 이르기까지 통합 머신 러닝 개발 워크 플로우를 제공한다.
누보톤 부스에선 MA35D1 MPU와 HMI 플랫폼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MA35D1은 이기종 멀티 코어 MPU로 시연에는 △H.264 비디오 재생 △머신러닝 기반 사람 수 계산 △2D 디스플레이 가속화 △데이터 보안 △실시간 오디오 처리를 위한 Arm Cortex M4 실시간 프로세서 △VoIP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자동차 및 산업용 배터리 모니터링 IC는 배터리 수명 연장과 내구성 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누보톤 KA84933UA 시리즈 및 KA49517A/522A 배터리 모니터링 IC(BM-IC)는 진단 및 안전 기능을 통해 광범위한 배터리 셀 이상 및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고장을 감지한다.
고정밀 전압 측정은 배터리 수명과 내구성 연장에 도움이 되며, 누보톤은 배터리 열화 진단을 통해 배터리 팩의 BM-IC를 이용해 유지 보수 및 소재 재사용의 용이성을 증가시켜 지속가능성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누보톤은 전시회 부스서 ToF(Time of Flight) 센서도 선보인다. 누보톤 ToF 감지 솔루션은 햇빛 내구성과 모션 블러 완화가 우수한 NIR-2D 및 3D 깊이 이미지를 통시에 제공해 얼굴 인증에서 제스처 인식과 장애물 감지 등 애플리케이션 적용에 적합하다. 누보톤은 다양한 ToF 라인업을 제공하며 각 애플리케이션별 적합한 해상도와 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UC 스피커폰 턴키 솔루션 △지능형 전력/전자제어 MCU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최신 성능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