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5일, 서울 한국 - 프리스케일 반도체(NYSE: FSL, 한국 지사장: 황연호)는 오늘 3개의 측정 채널, 16/32비트 MCU, CAN 프로토콜 모듈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하기 위한 업계 최초의 범용 AEC-Q100 인증 지능형 배터리 센서를 발표했다.
자동차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존 및 새로운 배터리 화학 성분을 모두 지원하도록 설계된 MM9Z1J638 배터리 센서는 조기 장애 예측을 위해 SOH(건강 상태), SOC(충전 상태) 및 SOF(기능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주요 배터리 매개변수를 측정한다. 유연한 4셀 프런트 엔드 아키텍처는 기존 12V 납축전지는 물론 14V 스택 셀 리튬 이온, 고전압 정션 박스, 24V 트럭 배터리와 같은 새로운 배터리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배터리 장애는 전기 시스템 오류로 인한 차량 고장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차량에서 전기 부하가 상승하고 엔진 시작-정지 기능과 같은 새로운 핵심 요구 사항이 점차 일반화됨에 따라 배터리에 가해지는 부담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전 세계 5200만 이상의 차량이 2020년까지 시작-정지(Start-Stop 및 ISG:Idle Stop Go)기능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시작-정지 요구 사항은 회생 제동, 지능형 교류 발전기 제어와 함께 조기 장애 경고를 제공하기 위한 더욱 정확한 배터리 상태 감지의 필요성을 견인하고 있다.
프리스케일 아날로그 및 센서 그룹의 총 책임자인 제임스 베이츠(James Bates)는 "업계 MCU와 CAN 구성 요소를 포함한 최초의 단일 패키지 자동차급 지능형 배터리 센서는 자동차가 갈수록 더 광범위하게 연결되고 지능화됨에 따라 높아지는 알고리즘 복잡성과 데이터 통신의 증가에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또한 기능상 안전 지원을 통합한 새로운 MM9Z1J638 배터리 센서는 자동차 전기 시스템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중에도 차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128K 플래시, 8K RAM, 4K EEPROM을 탑재한 16/32비트 S12Z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CAN 프로토콜 모듈, LIN 인터페이스 및 3채널 아날로그 측정 프런트 엔드를 통합한 MM9Z1J638 배터리 센서는 단일 패키지에 아날로그, 프로세서 및 통신 기능을 결합하여 전체 부품 비용을 줄이고 고급 배터리 모니터링 알고리즘을 수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에는 배터리 전압과 전류의 동시 측정을 위한 2채널 16비트 ΣΔ(시그마 델타) ADC(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와 통합 센서를 사용한 온도 모니터링을 위한 세 번째 16비트 ΣΔ ADC, 그리고 기능상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중복 측정 타당성 검사가 포함된다. 새로운 프리스케일 제품의 입력 배터리 전압 측정 기능은 디바이스에 대해 직접 최대 52V까지, 그리고 외부 분압기와 함께 사용할 경우 훨씬 더 높은 전압 배터리 구성을 지원한다. 낮은 작업 주기를 통해 대부분의 시간 동안 저전력 모드에서 작동하므로 평균 시스템 전력 소비량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MM9Z1J638은 AEC-Q100 자동차 적합성에 대해 완전히 검증되었으며 ESD, EMC 및 무결점 품질 수준을 위한 가장 엄격한 자동차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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