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지표 감지·헬스케어 디바이스에 적합
스마트 빌딩·산업용 애플리케이션 활용 가능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이 초소형 디바이스에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된 고집적 레이더 센서를 출시했다.
인피니언은 새로운 XENSIV™ 60GHz 레이더 센서 BGT60UTR11AIP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AIP(antenna in package)를 갖춘 16㎟ 크기의 업계 최소형 60GHz 레이더 센서는 초소형 디바이스에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센서는 베이비 모니터와 수면 추적기 등 생체지표(심박수 및 호흡수) 감지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에 이상적이다.
또한 랩톱, TV, 카메라 같은 컨슈머 전자기기와 에어컨, 온도조절기, 스마트 초인종 등 스마트 홈 및 스마트 빌딩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로보틱스와 탱크 수위 측정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노리딕 마이크로파 IC(MMIC)는 우수한 RF 성능을 보장하는 인피니언의 B11 SiGe BiCMOS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칩은 5.6GHz의 초광대역폭과 400MHz/µs의 램프 속도를 특징으로 하여, 고분해능 FMCW(주파수 변조 연속파) 동작이 가능하고, 최대 15미터 거리에서 존재 및 동작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다.
이 센서를 활용해서 정밀한 거리 측정, 1D 제스처 및 생체 지표 감지가 가능하며, 모두 1mm 미만의 모션의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 안테나는 ±60°의 시야각을 제공하고, 통합된 상태 머신(state machine)으로 프로세서 상호작용 없이 실시간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또한 이 MMIC는 최대 4MSPS(Mega Samples per Second)의 샘플링 레이트를 지원하는 12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포함한다.
MMIC에 내장된 브로드캐스트 모드로 여러 칩을 동기화할 수 있으며 Tx 출력 전력 및 온도 측정을 위한 온칩 센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하드웨어 딥 슬립 모드를 사용해서 초저전력 동작이 가능하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MMIC는 시스템 비용을 최적화하는데 이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