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ams OSRAM (한국 대표 강석원)이 무수은(mercury-free) 및 효율적인 UV-C 소독 및 처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획기적인 UV-C LED 신제품 OSLON® UV 3535를 출시했다.
ams OSRAM, UV-C LED 신제품 출시
265㎚ 피크 파장, 살균 효과 극대화
265㎚ 피크 파장으로 살균 효과가 가장 높은 파장을 방출하는 UV-C LED가 소독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ams OSRAM (한국 대표 강석원)은 무수은(mercury-free) 및 효율적인 UV-C 소독 및 처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획기적인 UV-C LED 신제품 OSLON® UV 3535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일 칩 제품은 가장 살균 효과가 높은 방출 파장인 265나노미터에서 강력한 115밀리와트의 출력을 제공한다.
OSLON® UV 3535는 UV-C 소독 솔루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하나의 제품에 탁월한 성능, 뛰어난 살균 효과, 긴 수명 및 우수한 가격 대비 성능을 모두 구현함으로써 한계를 뛰어넘었다. 표준 크기 3.5㎜ x 3.5㎜의 이 최첨단 LED는 120° 방출 각도 내에서 높은 누적 방사속을 제공하는 다양하고 콤팩트한 설계를 지원한다.
OSLON® UV 3535 LED의 향상된 성능은 개방형 3535 세라믹 패키지에 최신 세대 플립 칩을 사용하는 패키지 설계 및 반도체 기술의 혁신을 기반으로 한다. AlGaN 기반 플립 칩은 기존 UV-C 광원보다 다면적인 방사선원으로서, 파장, 출력 및 인스턴트 온 기능에 대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개방형 패키지 설계 및 통합 프레임 기술은 비용을 절감하면서 효율을 높인다. 반사율이 높은 프레임은 빛의 방출과 전방 지향성 방사를 개선하여, 이들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는 UV-C 시장에서 강력한 성능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해준다.
ams OSRAM의 니나 레이저(Nina Reiser) UV-C 부문 수석 제품 매니저는 “패키지 설계 및 반도체 기술의 발전을 통해 우리는 효율과 품질, 성능을 모두 갖춘 UV-C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이 제품은 업계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세웠다. 병원균을 퇴치하기 위해 최대 살균 효과를 달성하는 이상적인 파장인 265 나노미터에서 긴 수명과 탁월한 가격 대비 성능을 유지하면서 원하는 효율을 달성하기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UV-C LED 기술은 다양한 적용 분야에서 공기, 표면 및 물을 정화하고 소독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ams OSRAM의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는 고효율 UV-C 이미터와 분광 센서를 높은 정확도의 존재 감지기와 결합하여 필요한 경우에만 적절한 용량의 UV-C 광에 노출되도록 보장한다.
한 가지 예를 들면 물은 건물의 입구에서 필요한 경우에만 UV-C LED 반응기에서 직접 소독될 수 있다. 반응기는 여러 사용자의 물 요청에 즉시 응답해야 하기 때문에 UV-C 광원의 인스턴트 온/오프 및 전환 기능이 필수이다.
UV-C LED의 점광원 기능은 시준된 빔(collimated beam)을 가능하게 하여 손실을 줄이고 광자 활용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공기 및 표면 처리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효과적이다. 리버풀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UV-C LED 기술은 공기 처리 장치에서 기존 수은 램프와 동일한 수준의 시스템 성능을 달성하지만 광원에서 발생하는 UV-C 방사선을 훨씬 낮춰야 한다는 사실이 인상적으로 입증됐다.
ams OSRAM의 OSLON® UV 3535 제품군의 SU CULFP1 UV-C LED는 현재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이다. UV-C 소독 및 처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ams-osram.com/applications/industrial/uv-c-disinfection-treatm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