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조사서 2012년 부문 신설 이후 매년 1위…AI 기반 원격·진단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오르며 장기간 이어진 성과를 재확인했다. 서비스 품질과 신뢰도를 중심으로 한 평가에서 1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번 결과는 2026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나왔다. 해당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며, 서비스센터 부문은 2012년 도입 이후 매년 평가가 진행돼 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조사 시작 이후 단 한 차례의 예외 없이 1위를 유지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 능력, 서비스 품질 등을 포함한 6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산업별 대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신뢰도와 혁신성, 고객 만족 활동, 사회공헌 등 12개 세부 항목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전자제품 구매 이후의 사후관리 품질은 브랜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힌다.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제품 AS 이용 후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향후에도 삼성전자 제품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AI 기반 서비스 도입이 있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HRM 원격 상담을 통해 상담사가 제품 상태를 원격으로 진단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는 HASS 진단 프로그램으로 사용 이력과 이상 여부를 분석해 대응 시간을 줄이고 있다.
가전제품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블루패스’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AI 사전케어 알림과 AS 패스트트랙, 출장 서비스 중 추가 무상 점검 등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휴대폰 방문 서비스와 이동식 점검 차량을 활용한 현장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임직원의 노력과 고객 신뢰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