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는 지난 20일(금) 제 6회 ‘Texas Instruments Innovation Challenge(이하 TIIC): Korean MCU Design Contest 2015’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성대학교의 ‘Tiva C Series를 활용한 스마트 토이 개발’ 대상 수상
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는 지난 20일(금) 제 6회 ‘Texas Instruments Innovation Challenge(이하 TIIC): Korean MCU Design Contest 2015’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2개월 간 접수를 받았으며, 전국 70여개 팀, 230여명의 이공계열 대학(원)생이 TI MCU를 활용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 논문 발표와 프로젝트 시연을 통해 최종 경연을 펼쳤다.
이번 시상식에는 TI 코리아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TI 코리아의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TI MCU의 활용도, 디자인의 독창성, 완성도, 실용성, 적용된 제품 활용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대상(Chairman’s Award)은 ‘Tiva C Series를 활용한 스마트 토이 개발 ‘을 발표한 경성대학교가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되어 각각 상금 15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주어졌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TI 코리아 켄트전 대표는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고 싶고, 최종 심사에 오른 10팀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이번 최종 심사에 참가한 10팀을 포함해 참가한 팀 모두가 놀라울 정도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이를 구현해 냈다.
TI 코리아는 이처럼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TI 코리아는 국내 전자제품 개발 저변 확대와 세계 반도체 시장의 주역이 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DSP 디자인 컨테스트’를 개최했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TIIC라는 이름으로 매년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해왔다. 이 외에도 TI 코리아는 전국 대학교 120여곳에 MCU, DSP, MPU, Analog Lab을 설치해 TI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학생들의 연구를 지원하며 교육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