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 LED 애플리케이션이 일반화되고 중국 제조사들이 지속적으로 싼 가격의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여 가격 경쟁력이 악화됨에 따라 채산성 악화를 겪고 있는 국내 관련 업체에 UV LED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 중이다. 이에 따라 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 (www.it-conference.net)가 오는 4월 22일 (금)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토파즈홀 에서 “제5회 UV LED/경화 서밋 2016”를 개최한다.
제 5회 UV LED/경화 서밋 2016, 오는 4월 22일 열려
백색 LED 애플리케이션이 일반화되고 중국 제조사들이 지속적으로 싼 가격의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여 가격 경쟁력이 악화됨에 따라 채산성 악화를 겪고 있는 국내 관련 업체에 UV LED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 중이다.
이에 따라 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 (www.it-conference.net)가 오는 4월 22일 (금)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토파즈홀 에서 “제5회 UV LED/경화 서밋 2016”를 개최한다.
▲포지온 UV LED 경화 시스템
이미 제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UV LED 업계의 인수 합병 소식들은 이 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한 글로벌 회사들의 치열함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서울 바이오시스가 인수한 SETi 는 이 분야에서도 심자외선 LED로 비즈니스를 특화하며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업체들간에도 최근 이 분야로의 진출이 활발하다.
기존의 수은 기반 제품과 비교할 때 UV LED는 더 빠른 반응 시간, 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더 작은 크기 및 더 긴 수명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의료, 살균, 치료, 반도체 제조 공정 및 인쇄 분야에서의 UV LED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자 기기를 비롯해 조립 공정이 수반되는 전 산업 분야에 이를 적용한 경화 공정이 날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지타임스 리서치는 이 시장이 2015년에 1억 천 3백만 달러의 규모를 형성했으며 2018년까지 3억 2천만 달러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리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UV LED 제조 경쟁이 한국을 포함한 동북 아시아의 3대 국가들 사이에서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아이티컨퍼런스의 김홍덕 대표는 “올해의 행사는 예전과 달리 글로벌 회사들의 최근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어지며 특히 경화 기술이 어떻게 반도체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지에 따른 사례도 공유하게 된다"며 "UV LED/경화 서밋 2016에 참가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 및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제시해 향후 비즈니스 확대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옵티레이 김성봉 연구소장의 “노광기용 UV LED Lamp 개발 소개”, ▲일렉트로니캐스트 컨설턴트 한스 반 델 탕 이사의 “LED 기반 UV 경화 시장 분석” ▲포지온 코리아 유성필 지사장의 “UV LED 경화를 이용한 생산성 향상”, ▲UV Integration 전흥수 부장의 “경화 기술의 최신 동향과 애플리케이션 분석”▲아이티컨퍼런스 김홍덕 대표의 "UV LED 및 경화 시장의 해외 홍보ㆍ마케팅 방법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 참석 등록 사이트는 아이티컨퍼런스 (www.it-conference.net)이며 참석 인원은 80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사전 등록이 필수이다. 데모 및 전시 신청 문의나 각종 B2B 관련 마케팅 문의는 김고은 과장(전화: 02-3473-6367, 6369; contact@semicomm.co.kr)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