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Cloud on AWS는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 상에서 VMware가 제공하는 가상머신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아키텍처를 가상머신내에 적용하고, 서비스를 가동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온프라미스 형태의 클라우드 혹은 자체 서버 사용자에게 AWS 클라우드의 VMware 가상머신에 기존 사용하고 있는 형태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별 서버 및 클라우드 환경에 독립적인 이전 설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 가상머신 기반, 사용자 동일 옵션 마이그레이션
| 국내 9개 기술 기업 라인업으로 기술서비스 지원
글로벌 가상머신 소프트웨어 기업인 VMware가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VMware Cloud on AWS 서비스를 시작한다.
VMware Cloud on AWS는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VMware가 제공하는 가상머신을 이용,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아키텍처를 가상머신에 적용하고, 가동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기존 온프라미스 형태의 클라우드 혹은 자체 서버 사용자가, AWS 클라우드의 VMware 가상머신에 기존 사용하고 있는 형태와 동일한 아키텍처로 쉽게 이전 설치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별 서버 및 클라우드 환경에 독립적인 이전 설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왼쪽부터 VMware Korea 전인호 사장, VMware 아시아지역 담당 데이비드 베이트 부사장 , AWS코리아 장정욱 대표
이날 발표를 맡은 VMware의 아시아지역 담당 데이비드 베이트 부사장은 “업계가 전반적으로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 하고 있다”면서, “VMware Cloud on AWS가 쉽고 빠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 데이터 센터 확장 , 재해 복구 등과 같은 용도로 사용될 수 있으며, 기업의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전체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범위를 선택해 클라우드로 이관이 될 수 있다” 라고 하였다.
VMware Cloud의 전반적인 비젼을 보여준다. (Edge와 TELCO는 AWS외 KT등 국내 통신사와 진행되는 서비스)
또한 "이번 AWS기반의 VMware Cloud는 AWS와 함께 개발한 서비스로서, 현재 AWS가 보유하고 있는 160개 이상의 서비스를 연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및 신규 비즈니스에 필요로 하는 AI, 머신러닝, 딥러닝 등과 같은 다양한 고난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라고 베이트 부사장은 설명 하였다.
VMware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는 전인호 사장은 "국내의 VMware Cloud on AWS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총 9개 파트너사를 선정하였으며, 이중 삼성 SD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메가존클라우드, 영우디지탈이 매니지드 서비스 파트너로, 오픈베이스, ㈜굿모닝아이텍, ㈜이테크시스템이 솔루션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 시스템 아키텍처 및 서비스 빌드업을 위한 파트너로 국내 스타트업 두 군데를 선정하였다.
국내 스타트업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전인호 지사장은 “금융권의 핀테크와 같은 레귤레이션 기술인 렉테크가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부분에 이슈가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이러한 렉테크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을 찾던 중, 두 군데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VMware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전세계 4,200곳 이상이며 전 세계 120곳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다. VMware Cloud on AWS는 전 세계적으로 AWS 서비스가 지원되는 국가 16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AWS 사이트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