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 생태계가 점차 복잡해지고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확산이 보편화되며 개발자들의 개발 환경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툴을 제공하는 솔루션 또한 각광 받고 있다.
▲한국 스프링 밋업이 진행 중인 모습 (캡쳐 - VMware)
쿠버네티스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 경험 지원
클라이드 생태계가 점차 복잡해지고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확산이 보편화되며 개발자들의 개발 환경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툴을 제공하는 솔루션 또한 각광 받고 있다.
VMware 코리아가 지난 22일 진행한 개발자 행사 ‘한국 스프링 밋업(Korea Spring Meetu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250명의 국내 데브옵스(DevOps) 전문가와 소프트웨어 리더가 참석해 쿠버네티스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에 관해 논의했다.
한국 스프링 밋업은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VMware Tanzu팀이 국내 개발자들의 개발 경험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스프링(Spring)은 속도, 단순성,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바(Java) 프레임워크로, VMware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스프링의 최신 업데이트 발표와 실시간 데모 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프링 개발자 애드버킷(Advocate)이자 자바 챔피언인 조쉬 롱(Josh Long)이 특별 연사로 참여해 ‘새로운 스프링,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신규 스프링 기능을 발표했다. 이어 VMware 코리아의 CTO 앰배서더(Ambassador) 신혜원 상무와 Tanzu 솔루션 엔지니어 홍기성 부장이 스프링 클라우드 및 스프링 클라우드 데이터 플로우에 대해 설명하고 데모를 시연했다.
VMware Tanzu 총괄 김영태 전무는 “오늘날 복잡해진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확산으로 개발자들의 개발 환경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VMware는 스프링 탄생 이후 20년간 수백만 개발자들이 쌓아 온 지식을 바탕으로, 탄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비롯한 맞춤형 플랫폼을 통해 더 나은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VMware는 오는 7월 14일 개발자와 데이터 전문가, 아키텍트, 데브옵스 등을 대상으로 '탄주 로드쇼 2022(Tanzu Roadshow 2022)'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VMware 김영태 전무를 비롯한 탄주(Tanzu), 탄주 랩스(Tanzu Labs) 및 그린플럼(Greenplum) 소속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패턴 및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발전에 대한 방법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