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DPU, GPU,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델의 새로운 파워엣지 서버가 결합해 기업들이 AI 워크로드 성능을 높이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파워엣지 서버·엔비디아 DPU·GPU 등으로 구축
엔비디아의 DPU, GPU,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델의 새로운 파워엣지 서버가 결합해 기업들이 AI 워크로드 성능을 높이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델 테크놀로지(Dell Technologies)와 함께 31일 AI 시대에 걸맞게 설계된 새로운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 기업에 최첨단 AI 훈련, AI 추론, 데이터 처리, 데이터 과학,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델 파워엣지(PowerEdge) 서버와 엔비디아 블루필드ⓡ(BlueField) DPU, 엔비디아 GPU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결합하고 VM웨어 브이스피어(VMware vSphere) 8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플랫폼에 최적화돼 있다.
기업들은 AI, 데이터 과학 등의 엔드 투 엔드 워크플로우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핸즈온 랩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런치패드(LaunchPad)에서 이러한 기술들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총괄인 마누비르 다스(Manuvir Das)는 “컴퓨팅 및 네트워킹 워크로드가 급증하면서 AI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은 전 세계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를 재설계하도록 이끄는 강력한 힘이 되고 있다. VM웨어 브이스피어 8은 엔비디아 블루필드(BlueField) DPU로 데이터 센터 인프라 서비스의 오프로드, 가속화, 격리, 보안을 강화하고, 컴퓨팅 리소스를 확보해 전 세계 기업의 인텔리전스 공장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델 테크놀로지 인프라 솔루션 그룹의 포트폴리오 및 제품 관리 담당 수석 부사장인 트라비스 비길(Travis Vigil)은 “차세대 GPU 가속 데이터 센터에 대한 델과 엔비디아의 오랜 협력은 엄청난 혁신을 일으켜왔다. 이제 엔비디아 GPU와 함께 엔비디아의 강력한 블루필드 DPU를 파워엣지 서버 플랫폼에 제공하는 솔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능과 보안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