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월 2일 ‘갤럭시 북3 Go 5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은 갤럭시 에코시스템이 적용돼 생산성과 연결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며, “가격이 합리적이라 학생들의 첫 노트북이나 직장인들의 보조 노트북으로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5G 지원 퀄컴 ‘스냅드래곤® 7c+ 3세대’ 탑재
사용 편의성 확대…1월 2일 출시 ‘55만 7,700원’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3 Go 5G’를 출시한다. 가격은 55만 7,700원이다.
삼성전자는 1월 2일 ‘갤럭시 북3 Go 5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은 갤럭시 에코시스템이 적용돼 생산성과 연결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며, “가격이 합리적이라 학생들의 첫 노트북이나 직장인들의 보조 노트북으로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북3 Go 5G’는 삼성닷컴과 이동통신 3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북3 Go 5G’는 초고속 5G 네트워크와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노트PC의 작업 환경을 대폭 확장시켜주는 제품”이며, “5G를 통한 생산성, 휴대성, 연결성을 모두 갖춘 ‘갤럭시 북3 Go 5G'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스마트 라이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5G 이동통신을 지원함에 따라 기존 LTE보다 고속 인터넷 접속으로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게임, 원격 근무 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
‘갤럭시 북3 Go 5G’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7c+ 3세대 컴퓨트 플랫폼(Snapdragon® 7c+ Gen 3 Compute Platform)’ 프로세서가 탑재돼 반응 속도가 빨라졌고, 전력 효율성이 강화됐다.
‘갤럭시 북3 Go 5G’는 35.6cm(약 14형)크기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빛 반사 방지를 위해 안티 글레어(Anti-Glare)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15.5mm의 얇은 두께와 1.43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갖췄다.
또한 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도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3 Go 5G’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기반으로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의 매끄러운 연결을 지원해 생산성이 한층 강화됐다. 갤럭시 북4 시리즈에도 적용되는 해당 기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하나로 연결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멀티 컨트롤’ △PC와 태블릿을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갤럭시 기기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퀵쉐어’ 등이다.
갤럭시 에코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별 상세 설명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Galaxy Book Experience)’ 앱이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