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제미나이(Gemini for Google Workspace)의 사이드 패널에 한국어를 비롯한 총 7개 언어를 확장 지원한다.
구글 닥스·시트·드라이브·지메일 등 선호 언어 활용
구글 닥스, 시트, 드라이브, 지메일 등에서 제미나이를 선호 언어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제미나이(Gemini for Google Workspace)의 사이드 패널에 한국어를 비롯한 총 7개 언어를 확장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언어는 한국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다.
새로 추가된 7개 언어는 구글 닥스(Docs), 구글 시트(Sheets), 구글 드라이브(Drive), 지메일(Gmail)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 제품군의 사이드 패널에 내장된 제미나이를 통해 제공된다.
사용자는 해당 언어로 구글 닥스에서 소셜 미디어 문구를 작성하고,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여러 파일의 세부 정보를 요약하며, 지메일의 받은 편지함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구글 슬라이드의 사이드 패널은 향후 몇 달 안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일정 기간 동안 기업 고객에게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제미나이의 60일 무료 체험판을 제공해 사이드 패널에 도입된 제미나이를 선호하는 언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