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가 버텍스 AI에서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Veo)’와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마젠 3(Imagen 3)’를 제공하며, 사실적이고 고품질의 이미지로 콘텐츠 혁신에 나선다.
▲(좌측)프롬프트 : 네덜란드 황금시대 스타일의 유화로, 다양한 꽃이 만개한 꽃다발이 장식되어 있고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오는 이미지. (우측)프롬프트 : 화창한 날 언덕 위에서 초원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코믹 만화 스타일의 이미지
Veo·Imagen 3, 사실적·고품질 이미지 생성
구글 클라우드가 동영상 및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공개하며, 사실적이고 고품질의 이미지로 콘텐츠 혁신에 나선다.
구글 클라우드는 버텍스 AI에서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Veo)’와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마젠 3(Imagen 3)’를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비오는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통해 고화질 동영상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으며, 이마젠 3는 사실적이고 고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한다.
비오는 텍스트 또는 이미지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화적, 시각적 스타일의 고화질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비오는 자연어와 시각적 의미를 이해하여 일관성 있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작한다. 이마젠 3는 뛰어난 디테일과 조명 표현을 자랑하며, 시각적 오류가 크게 줄어들었다.
버텍스 AI는 기업 고객이 AI 모델을 간편하게 커스터마이징하고, 성능을 평가하며, 주요 인프라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비오와 이마젠 3는 디지털 워터마킹, 안전 필터, 데이터 거버넌스 등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비오는 텍스트 또는 이미지 프롬프트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동영상을 빠르게 생성한다. 기존 이미지나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작업자가 더 높은 수준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이 비즈니스 요건에 맞게 이미지를 편집하고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이마젠 3는 모든 이미지를 다듬고 맞춤화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을 제공하며,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다.
비오와 이마젠 3는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며 책임감 있는 AI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디지털 워터마킹, 안전 필터, 데이터 거버넌스 등을 통해 안전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글로벌 기업 고객들은 버텍스 AI에서 비오와 이마젠 3를 활용해 마케팅 혁신과 시각 콘텐츠 제작을 가속화하고 있다. WPP, 아고다, 아너 등 다양한 기업들이 비오와 이마젠 3를 도입하여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비오와 이마젠 3는 동영상과 이미지 생성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