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기업 시만텍은 2015년의 주요 사이버 범죄 및 보안 위협 동향을 분석한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ISTR · Internet Security Threat Report) 제21호’를 14일 발표했다.
시만텍의 이 보고서는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lobal Intelligence Network)’를 통해 전세계 157개국에 설치된 6,380만대의 센서에서 수집된 보안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안 위협 동향과 전망을 발표한다.
시만텍,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 발표
사이버 보안 기업 시만텍은 2015년의 주요 사이버 범죄 및 보안 위협 동향을 분석한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ISTR · Internet Security Threat Report) 제21호’를 발표했다.
시만텍의 이 보고서는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lobal Intelligence Network)’를 통해 전세계 157개국에 설치된 6,380만대의 센서에서 수집된 보안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안 위협 동향과 전망을 발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 집단의 전문화 ▲제로데이 취약점 사상 최다 ▲소수집중형 표적 공격 증가 ▲정보 유출 사고 대형화 ▲크립토 랜섬웨어 35% 증가 ▲웹사이트 4개 중 3개 위험 ▲모바일 보안 위협 증가 ▲기술 지원 위장 소비자 사기 스캠(scam) 증가 등이 2015년 주요 보안 위협 동향으로 조사되었다.
시만텍코리아 윤광택 CTO는 “사이버 범죄 집단은 IoT(사물인터넷), 모바일, 산업용 제어시스템(ICS) 등 새로운 영역으로 공격 목표물을 빠르게 넓혀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