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협업해 개방형 운영체제(OS)를 도입했다. 그 결과 라이선스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PC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 병역 판정검사 결과와 심리검사, 군사행정자료를 활용하는데 군에서는 여전히 기술 공급이 중단된 OS를 사용하고 있어 보안상 취약했기 때문이다.
병무청은 공공기관 최초로 개방형 OS도입을 위해 심리검사 테스트에 적합한 개방형 OS를 분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는 보안성 검토를 위해 평가 기관과 협의해 평가 항목을 개발했다. 그 결과 데비안 리눅스 기반 우분투(Ubuntu)를 선정했다. 안정적인 배포판 발표와 사용자 편의성 및 저사양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운영을 높게 평가했다.
공공기관 최초로 개방형 OS 도입한 병무청
병무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협업해 개방형 운영체제(OS)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라이선스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PC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병무청은 밝혔다. 병역 판정검사 결과와 심리검사, 군사행정자료를 활용하는데 군에서는 여전히 기술 공급이 중단된 OS를 사용하고 있어 보안상 취약했기 때문이다.
공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국토주택정보화한 LH
병무청은 공공기관 최초로 개방형 OS도입을 위해 심리검사 테스트에 적합한 개방형 OS를 분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는 보안성 검토를 위해 평가 기관과 협의해 평가 항목을 개발했다. 그 결과 데비안 리눅스 기반 우분투(Ubuntu)를 선정했다. 안정적인 배포판 발표와 사용자 편의성 및 저사양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운영을 높게 평가했다.
우선 시범사업으로 300대에 개방형OS 도입하고 일부 노후PC를 교체했다. 2019년까지 총 1,60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공개소프트웨어역량플라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공간정보 통합운용환경을 구축했다. 하드웨어는 x86 서버를 이용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OS, GIS 엔진 및 도구, 미들웨어, DBMS 등을 공개 소프트웨어로 대체했다.
또한 분산 병렬처리 기반의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해 통합운용환경 내에 방대한 자료를 융·복합 분석 및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통합운용 환경은 공간정보시스템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통합 인프라로 사용할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다양한 공간정보 활용시스템의 인프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 LH의 공간정보 통합 인프라는 구축에 앞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기술 모델과 도입 타당성을 검증 받았다.
노후화된 주전산기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 시스템으로 전면 공급한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금융 공공기관으로 예금자가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때 예금자를 보호하고 금융 제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16년
공개 소프트웨어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전체 업무 시스템의 81%를 리눅스 기반 공개 소프트웨어로 전환했다.
노후화된 주전산기의 교체 프로젝트였다. 먼저 유닉스 시스템을 리눅스 기반 x86 시스템으로 교체했다. 소프트웨어는 기존 업무 시스템이 자바 기반 IBM 웹스피어 환경에서 구동되고 있어 운영체제와 미들웨어도 공개 소프트웨어로 교체했다.
또한,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KVM 하이퍼바이저 기반의 가상화 환경으로 구축했다. 추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수월하게 전환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대비 전략이다. 예금보험공사는 교체한 결과 TCO를 43% 절감하고 평균 응답속도를 51% 단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