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중요한 건 앱이다. 어느 분야든 앱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어떤 환경에서든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지난해 VM월드에서 멀티 클라우드(전 크로스 클라우드)를 전략을 제시하던 VM웨어가 올해는 실용적인 방안을 들고 왔다. 간략히 말하자면, 아마존의 AWS와 IBM 클라우드를 VM웨어 클라우드에서도 쓸 수 있다. 그리고 제조, 금융, 통신, 헬스케어 등 산업별 솔루션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전인호 VM웨어 사장은 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기업 클라우드 강점 달라… 협업해 생태계 구축할 것
“결국, 중요한 건 앱이다. 어느 분야든 앱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어떤 환경에서든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지난해 VM월드에서 멀티 클라우드(전 크로스 클라우드)를 전략을 제시하던 VM웨어가 올해는 실용적인 방안을 들고 왔다. 간략히 말하자면, 아마존의 AWS와 IBM 클라우드를 VM웨어 클라우드에서도 쓸 수 있다. 그리고 제조, 금융, 통신, 헬스케어 등 산업별 솔루션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전인호 VM웨어 사장은 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기업 클라우드 강점을 갖는 회사가 달라 여러 클라우드를 함께 쓰는 고객들이 있고, 고객들은 ‘하나도 어려운데 여러 개를 학습’ 해야하고 위협요인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져 이 같은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는 것.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협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와도 협력하는 부분이 있고. 이 밖에 다른 회사도 생태계가 구축되면 자연스레 함께하게 될 것이라 본다”
VM웨어가 공개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및 자원을 발견할 수 있는 Discovery ▲클라우드 간 운영을 가시화하고 통제하는 Network Insight ▲비용과 사용 추세를 추적하고 분석하는 Cost Insight ▲클라우드 내 또는 클라우드 간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생성할 수 있는 NSX Cloud ▲메트릭스 기반 모니터링 및 분석을 지원하는 Wave Front ▲중요한 정보가 포함된 앱을 지정해 보호할 수 있는 App Defense 로 구성된다.
전 사장은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룰 수 있도록 먼저 퍼블릭 클라우드로 확장을 돕고, 그다음을 계획해야 한다”며 하반기 전략으로 “보안 생태계 구축과 유연한 워크스페이스 구현 파트너 에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